영화검색
검색
 
성공한 장군의 과거의 모습을 보자면. 천군
sgmgs 2008-04-04 오전 12:34:42 2013   [2]

한국 역사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순신 장군이 있었던 그 과거의 시절로 돌아 갈수만 있다면, 이 영화는 그런것을 보여주었다.

어찌 보면 황당하고, 코믹스러운 이야기 일지 몰라도, 어쩌면 우리 나라 국민이라면 한번씩은 가져 볼만한 과거의 누구 시대가 있었다면 우리는 결코 이렇게 약하지 않을텐데를 떠올린듯 하다.

역대 가장 인기 있고 최근까지 한반도에서 성공한 장수인 이순신 그 이후 아쉽게도 우리나라에는 그보다 뛰어난, 그리고 그정도 급이 되는 장군이 아직도 안나온것이 오히려 그를 아쉬워 하는듯 싶어 보인다.

알수 없는 역사에서 그가 도적을 하던, 하지 않던 역사가 그를 위인으로 만든건 사실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 아닐까 싶다.역사는 성공한자의 말을 믿기에 더더욱 말이다.
그리고 중요한건 이순신 장군은 전장에서 한번도 패한 적이 없는 무적 함대의 대장이었기에...
더더욱 그를 우러러 보고 그러는 것이 아닐까 싶다.

힘없는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는 지금 현재,, 어찌보면 한나라 , 한민족을 생각할수 있는 영화였던듯 싶다.

이 영화를 보고 재밌게 , 아니면 재미 없다, 유치하다 뭐 다양한 말이 나올수 있지만, 이 영화가 보여주고 싶었던 내용은.. 그냥 단지 연출을 하는 어느 한 젊은이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리고 힘없는 나라의 안타까움이 영화를 보면서 약간은 시원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만들어 졌는지는 몰라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임에도 틀림 없어 보인다.

 

코믹스러움은 좋았어도, 솔직한 느낌은 박중훈의 연기는 연기 배테랑 치고는 너무나도 과거와 전혀 다름없는 딱딱함의 연속이랄까? 이것이 혹 나만 가지고 있는 선입견일수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한가지 톤으로 연기하는 그런 배우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논픽션에 가미 되는 허구 현실에 조금은 그러한 허구속에서 진실이 숨겨져 있으면 하는 바램도 없지 않아 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6738 [삼국지 :..] 역시 유덕화~ (2) liebejoung 08.04.04 1159 5
66737 [GP506] 절반의 성공 - GP 506 (1) aura1984 08.04.04 1447 6
66736 [경축! 우..] 나도 [봉순] 씨의 사랑을 경축!! (1) love7487 08.04.04 1281 15
66735 [테이큰] 부성애로 모든것을 밀어부쳐나가는 힘!! (1) kaminari2002 08.04.04 1218 5
66734 [맨 온 파..] 댄젤 워싱턴의 연기에 눈이 돌아갔다. sgmgs 08.04.04 1502 5
66733 [폴라 익스..] 3D효과는 뛰어났지만, 아동영화에서 재미는 못느꼈다. sgmgs 08.04.04 1259 2
66732 [여선생 V..] 놀라운 염정아의 연기. sgmgs 08.04.04 1545 1
66731 [타인의 삶] 마음속 해빙.. pontain 08.04.04 1051 4
66730 [말아톤] 감동과 허전함이 있다. sgmgs 08.04.04 2098 3
66729 [에비에이터] 여자친구와 영화를 볼땐 재밌는 영화를 봐야 한다. sgmgs 08.04.04 1564 1
66728 [나의 특별..] 아빠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aocream 08.04.04 990 6
66727 [밀리언 달..] 한편의 멋진 영화였다. sgmgs 08.04.04 1137 1
현재 [천군] 성공한 장군의 과거의 모습을 보자면. sgmgs 08.04.04 2013 2
66725 [투캅스] 그 당시의 가장 큰 화제작.. sgmgs 08.04.04 1717 2
66724 [기쿠지로의..] 그래도 8점 정도는 줘도 좋을 것 같은 영화 joynwe 08.04.03 10699 2
66723 [식코] 한국의 미래를 볼 수 있다. (7) bpm180 08.04.03 1516 9
66722 [밀리언즈] 동심의 세계에서 본다면 그냥 좋고 재밌을 영화. sgmgs 08.04.03 931 1
66721 [소녀검객 ..] 갑자기 언뜻 생각난 영화. sgmgs 08.04.03 1215 1
66720 [굿 윌 헌팅] 맷데이먼과 벤 에플렉의 진가가 발휘 된.. sgmgs 08.04.03 2083 1
66719 [천일의 스..]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사랑과 탐욕의 최후 theone777 08.04.03 1441 8
66717 [연의 황후] 예리한 칼날에서 퇴색되버린 유물형 스타일로 퇴보된 느낌의 정소동감독 신작영화! lang015 08.04.03 1183 4
66716 [전설의 고향] 전설의 고향... joynwe 08.04.03 1888 3
66715 [삼국지 :..] 삼국지의 새로운 외출 조자룡!!!! fr-lemonade 08.04.03 1157 8
66714 [데스 디파..] 헐리웃 로맨스의 진수 khj2666 08.04.03 1061 8
66713 [버킷 리스..] 우리도 버킷 리스트가 필요하지 않을까? takitalouis 08.04.03 1248 13
66712 [아비정전] 아비의 멋진 생~! khj2666 08.04.03 1274 7
66711 [경축! 우..] 약간,그냥.. pinksaku 08.04.03 1398 12
66710 [벤허] 중세를 그대로 옮겨놓은거 같은.... khj2666 08.04.03 1031 7
66709 [어웨이크] 생각보다는...그닥... (2) takitalouis 08.04.03 1053 3
66708 [버킷 리스..]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pinksaku 08.04.03 1095 11
66707 [스텝업 2..] 젊음을 자유롭게 표현한 즐거운 영화 hjjo0618 08.04.03 2356 20
66706 [삼국지 :..] 시사회를 갔다와서 (1) khj2666 08.04.03 1223 6

이전으로이전으로856 | 857 | 858 | 859 | 860 | 861 | 862 | 863 | 864 | 865 | 866 | 867 | 868 | 869 | 87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