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한편의 멋진 영화였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
sgmgs 2008-04-04 오전 12:37:30 1138   [1]

역시 명불 허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일까?

역시 그랬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는 언제나 이렇다. 아니 어느순간부터 이런 영화를 찍어 대기만 했다..
영화제에서의 욕심때문일까?아니면 인간의 최악의 상황을 언제나 그리고 싶어서일까?

아무튼 어떠하면 어떠리.. 그의 영화에서는 언제나 그랬기에 말이다.

나이 먹은 여 복서 그녀는 그에게 밀리언 달러 베이비였을까?
아니면 자신에게 찾아온 그의 말대로 딸과 같은 가족이었을까?

영화를 보면서 정말로 그 장면만큼은 다시 보고 싶지 않다를 말하게 되는 이스트우드식의 영화.
이번 영화 역시 재미있고, 그리고 그만큼의 감동을 받기에 충분하지만,하지만 다시 보기에는 어딘지 모르게 찜찜한 구석이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극의 주인공은 너무나도 다시 보고 싶지 않을정도로 비극으로 끝이 나니 말이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6738 [삼국지 :..] 역시 유덕화~ (2) liebejoung 08.04.04 1159 5
66737 [GP506] 절반의 성공 - GP 506 (1) aura1984 08.04.04 1447 6
66736 [경축! 우..] 나도 [봉순] 씨의 사랑을 경축!! (1) love7487 08.04.04 1281 15
66735 [테이큰] 부성애로 모든것을 밀어부쳐나가는 힘!! (1) kaminari2002 08.04.04 1218 5
66734 [맨 온 파..] 댄젤 워싱턴의 연기에 눈이 돌아갔다. sgmgs 08.04.04 1502 5
66733 [폴라 익스..] 3D효과는 뛰어났지만, 아동영화에서 재미는 못느꼈다. sgmgs 08.04.04 1259 2
66732 [여선생 V..] 놀라운 염정아의 연기. sgmgs 08.04.04 1545 1
66731 [타인의 삶] 마음속 해빙.. pontain 08.04.04 1051 4
66730 [말아톤] 감동과 허전함이 있다. sgmgs 08.04.04 2098 3
66729 [에비에이터] 여자친구와 영화를 볼땐 재밌는 영화를 봐야 한다. sgmgs 08.04.04 1564 1
66728 [나의 특별..] 아빠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aocream 08.04.04 990 6
현재 [밀리언 달..] 한편의 멋진 영화였다. sgmgs 08.04.04 1138 1
66726 [천군] 성공한 장군의 과거의 모습을 보자면. sgmgs 08.04.04 2013 2
66725 [투캅스] 그 당시의 가장 큰 화제작.. sgmgs 08.04.04 1717 2
66724 [기쿠지로의..] 그래도 8점 정도는 줘도 좋을 것 같은 영화 joynwe 08.04.03 10700 2
66723 [식코] 한국의 미래를 볼 수 있다. (7) bpm180 08.04.03 1516 9
66722 [밀리언즈] 동심의 세계에서 본다면 그냥 좋고 재밌을 영화. sgmgs 08.04.03 931 1
66721 [소녀검객 ..] 갑자기 언뜻 생각난 영화. sgmgs 08.04.03 1215 1
66720 [굿 윌 헌팅] 맷데이먼과 벤 에플렉의 진가가 발휘 된.. sgmgs 08.04.03 2083 1
66719 [천일의 스..]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사랑과 탐욕의 최후 theone777 08.04.03 1441 8
66717 [연의 황후] 예리한 칼날에서 퇴색되버린 유물형 스타일로 퇴보된 느낌의 정소동감독 신작영화! lang015 08.04.03 1183 4
66716 [전설의 고향] 전설의 고향... joynwe 08.04.03 1888 3
66715 [삼국지 :..] 삼국지의 새로운 외출 조자룡!!!! fr-lemonade 08.04.03 1157 8
66714 [데스 디파..] 헐리웃 로맨스의 진수 khj2666 08.04.03 1061 8
66713 [버킷 리스..] 우리도 버킷 리스트가 필요하지 않을까? takitalouis 08.04.03 1248 13
66712 [아비정전] 아비의 멋진 생~! khj2666 08.04.03 1274 7
66711 [경축! 우..] 약간,그냥.. pinksaku 08.04.03 1398 12
66710 [벤허] 중세를 그대로 옮겨놓은거 같은.... khj2666 08.04.03 1031 7
66709 [어웨이크] 생각보다는...그닥... (2) takitalouis 08.04.03 1053 3
66708 [버킷 리스..]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pinksaku 08.04.03 1095 11
66707 [스텝업 2..] 젊음을 자유롭게 표현한 즐거운 영화 hjjo0618 08.04.03 2356 20
66706 [삼국지 :..] 시사회를 갔다와서 (1) khj2666 08.04.03 1223 6

이전으로이전으로856 | 857 | 858 | 859 | 860 | 861 | 862 | 863 | 864 | 865 | 866 | 867 | 868 | 869 | 87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