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여자친구와 영화를 볼땐 재밌는 영화를 봐야 한다. 에비에이터
sgmgs 2008-04-04 오전 12:45:11 1581   [1]

난 이날을 잘 그것도 아주 잘 기억한다. 충무로의 대한극장.. 그것도 영화를 고르면서 가장 재밌는 영화가 그 극장의 메인관에서 상영하겠지 하는 마음에 "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오네? 이 영화가 가장 잘나가니 재밌나 본데"라는 심정과 생각으로 티켓팅을 하고 기분좋게 여자 친구와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서 영화 감상....

아카데미 영화제가 그래도 영화는 보는 구나 라고 말이다..
작품상, 남우 주연상, 감동상, 왜 못탔는지를 잘 알려준 영화.

유명하다고 다 상주냐?

난 이 영화 보고 나와서 여자친구랑 대판 싸웠다..


그러고 나니 대한극장도 별로 안가게 된다. 아니 예전처럼 단관시절일때의 그 웅장함이 남아 보았다면 더 재밌었을까?

하지만 대한극장도 시대를 거역할순 없는지 멀티플렉스로 변모해서 그런지 모든 극장의 문제점처럼 지적되는 스크린은 도돼체 몇%를 잘라 먹은 것인지 모르겠다.. 느낌상 약 15%는 족히 잘라 먹은것 처럼 느껴졌다..

다음부턴 아카데미 영화제 수상작 하면 우선 제껴두고 영화를 선택하는 버릇이 나도 모르게 생겨 버린듯 싶다.

그리고 영화를 좋아 하고 여자친구, 혹 남자친구랑 영화 관람을 하실 분이라면, 영화 선택이 남녀간의 싸움을 유발 할수도 있으니 잘 선택 하시길..

 

 

 

 


(총 0명 참여)
1


에비에이터(2004, The Aviator)
제작사 : Warner Bros., Miramax Films / 배급사 : 코리아 픽쳐스 (주)
수입사 : 코리아 픽쳐스 (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aviator.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6632 [에비에이터] 에비에이터 (2) sunjjangill 10.08.29 1133 0
84135 [에비에이터] 지루의 끝!!!! (3) fkcpffldk 10.06.28 1454 0
현재 [에비에이터] 여자친구와 영화를 볼땐 재밌는 영화를 봐야 한다. sgmgs 08.04.04 1581 1
65291 [에비에이터] 11개 부문 노미네이트까진 모르겠지만.. (1) angdugirl 08.02.16 1808 2
63254 [에비에이터] 에비에이터 (1) pms8849 08.01.08 1510 2
62468 [에비에이터] 창공에의 꿈.. (1) sda157 08.01.02 1393 1
59352 [에비에이터] 하워드 휴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1) remon2053 07.10.09 1866 4
51482 [에비에이터] 코코의 영화감상평 ## excoco 07.04.30 1345 2
44909 [에비에이터] 처음이 의외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영화.... jhs157 06.12.12 1364 4
30096 [에비에이터] 짧게 쓸게요.. gracehpk 05.09.01 1406 3
29871 [에비에이터] 하워드 휴즈의 웅장한 실화? 지루한 드라마? (1) aliens2020 05.08.14 1656 1
27872 [에비에이터] (영화사랑)에비에이터★★★★ lpryh 05.03.11 1350 6
27798 [에비에이터] 휴즈의 일대기중 전성기와 좌절을 다룬영화 yhc1130 05.03.05 1341 6
27783 [에비에이터] 심하게 지루했음. daisy6758 05.03.04 1306 12
27747 [에비에이터] 조금 아쉽지만... lampnymph 05.03.01 1433 4
27652 [에비에이터] [에비에이터] 2% 부족한 영화. kwonkkh 05.02.22 1339 6
27651 [에비에이터] [에비에이터] 2% 부족한 영화. kwonkkh 05.02.22 1273 5
27637 [에비에이터] 지금 꼭 한 편만 봐야한다면... ysj715 05.02.21 1365 5
27615 [에비에이터] 결벽증 환자, 하지만 하워드 휴즈는 꿈을 이루려는 진정한 프론티어였다. jestous 05.02.20 1663 1
27612 [에비에이터] 영원히 늙지않은 병.. 디카프리오.. ccarang 05.02.19 1745 3
27611 [에비에이터] 용감한 도전 혹은 지독한 강박 jimmani 05.02.19 1607 7
27592 [에비에이터] 디카프리오의 혼신을 다한 연기!! freeyesljw 05.02.19 1250 2
27585 [에비에이터] 길지않은 런닝타임이지만 지루하지 않았던.. jaekeun05 05.02.18 1177 4
27569 [에비에이터] 라이트는 형제가 작업을 했는데, 휴즈는 많이 고독했으리라... salgupark 05.02.18 1269 1
27554 [에비에이터] 28일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탈것 같당 buty7312 05.02.17 1181 4
27553 [에비에이터] 여운이 길었던 영화. (1) frogsmile 05.02.17 1393 2
27543 [에비에이터] 너무 지루한 작품 jts2206 05.02.17 1249 4
27533 [에비에이터] 정말 tight한 영화. flypack 05.02.17 1284 2
27509 [에비에이터] 神이 내린 富子............... eastsky0920 05.02.16 1573 7
27456 [에비에이터] [나인] 내가 꼭 이사람에 대해 알아야하나 싶을 정도.. khnine 05.02.12 1192 2
27455 [에비에이터] 에비에이터를 보고~... nankjy 05.02.12 1457 1
27446 [에비에이터] 하워드 휴즈의 열정 aeyoung00 05.02.12 1193 2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