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3D효과는 뛰어났지만, 아동영화에서 재미는 못느꼈다. 폴라 익스프레스
sgmgs 2008-04-04 오전 1:01:50 1259   [2]

로버트 제미키스의 동심의 세계에 빠져서 만든 3d 영화인 폴라익스프레스는 그가 추구하는 그리고 그가 원하는 세계관을 다시 보여준듯 싶다.

스티븐 스필버그 사단에 소속되어 있는 그가 영화계에 등장한것은
백투더 퓨처 로 세상에 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 자신의 영화에 만화적인요소를 넣고 싶었던 나머지 만들었던 영화가 누가 로져레빗을 모함했나? 였다.. 물론 에니매이션과 실사의 합성 영화였던 이 영화는 엄청난 흥행도 하였고 좋은 평단도 받았다.
그럼에도 그는 스필버그 사단의 한명에 불과했었다.. 그런 그가 스필버그 사단에서 벗어 나면서 만들었던 영화는 공전의 히트와 함께 그를 다른 시각으로 보게 만들었다. 바로 그영화가 포레스트 컴프 였다.

그런 그에게 또다시 그가 선호하는 영화인 판타지, 모험을 즐기는 영화를 생각하고 만들었던 폴라익스프레스는 그런 환상적인 모습에서 그가 찍어보고 싶었던 영역을 넓혀 보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정말로 기술력으로만 영화를 본다면 좌석에 앉아서 보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환상특급 열차를 타는듯한 느낌을 받아본 처음의 영화였던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뿐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나이를 들었는지 아동용 영화에 감동을 전혀 못느끼는 나의 현실도 썩 그리 좋지는 않지만, 아무런 내용 없이 크리스마스에 언제나 착한일을 한 자에게 저 멀리 하늘에서 선물을 선사해주는 산타 이야기에 흥미를 잃었는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그 고생하시고 계신 산타에게 개인적으로 당신을 험담해서 미안하단 말도 전해 주고 싶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6738 [삼국지 :..] 역시 유덕화~ (2) liebejoung 08.04.04 1156 5
66737 [GP506] 절반의 성공 - GP 506 (1) aura1984 08.04.04 1447 6
66736 [경축! 우..] 나도 [봉순] 씨의 사랑을 경축!! (1) love7487 08.04.04 1280 15
66735 [테이큰] 부성애로 모든것을 밀어부쳐나가는 힘!! (1) kaminari2002 08.04.04 1218 5
66734 [맨 온 파..] 댄젤 워싱턴의 연기에 눈이 돌아갔다. sgmgs 08.04.04 1502 5
현재 [폴라 익스..] 3D효과는 뛰어났지만, 아동영화에서 재미는 못느꼈다. sgmgs 08.04.04 1259 2
66732 [여선생 V..] 놀라운 염정아의 연기. sgmgs 08.04.04 1544 1
66731 [타인의 삶] 마음속 해빙.. pontain 08.04.04 1049 4
66730 [말아톤] 감동과 허전함이 있다. sgmgs 08.04.04 2098 3
66729 [에비에이터] 여자친구와 영화를 볼땐 재밌는 영화를 봐야 한다. sgmgs 08.04.04 1564 1
66728 [나의 특별..] 아빠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aocream 08.04.04 989 6
66727 [밀리언 달..] 한편의 멋진 영화였다. sgmgs 08.04.04 1137 1
66726 [천군] 성공한 장군의 과거의 모습을 보자면. sgmgs 08.04.04 2011 2
66725 [투캅스] 그 당시의 가장 큰 화제작.. sgmgs 08.04.04 1716 2
66724 [기쿠지로의..] 그래도 8점 정도는 줘도 좋을 것 같은 영화 joynwe 08.04.03 10699 2
66723 [식코] 한국의 미래를 볼 수 있다. (7) bpm180 08.04.03 1513 9
66722 [밀리언즈] 동심의 세계에서 본다면 그냥 좋고 재밌을 영화. sgmgs 08.04.03 929 1
66721 [소녀검객 ..] 갑자기 언뜻 생각난 영화. sgmgs 08.04.03 1215 1
66720 [굿 윌 헌팅] 맷데이먼과 벤 에플렉의 진가가 발휘 된.. sgmgs 08.04.03 2083 1
66719 [천일의 스..]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사랑과 탐욕의 최후 theone777 08.04.03 1441 8
66717 [연의 황후] 예리한 칼날에서 퇴색되버린 유물형 스타일로 퇴보된 느낌의 정소동감독 신작영화! lang015 08.04.03 1182 4
66716 [전설의 고향] 전설의 고향... joynwe 08.04.03 1888 3
66715 [삼국지 :..] 삼국지의 새로운 외출 조자룡!!!! fr-lemonade 08.04.03 1157 8
66714 [데스 디파..] 헐리웃 로맨스의 진수 khj2666 08.04.03 1061 8
66713 [버킷 리스..] 우리도 버킷 리스트가 필요하지 않을까? takitalouis 08.04.03 1248 13
66712 [아비정전] 아비의 멋진 생~! khj2666 08.04.03 1274 7
66711 [경축! 우..] 약간,그냥.. pinksaku 08.04.03 1398 12
66710 [벤허] 중세를 그대로 옮겨놓은거 같은.... khj2666 08.04.03 1031 7
66709 [어웨이크] 생각보다는...그닥... (2) takitalouis 08.04.03 1053 3
66708 [버킷 리스..]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pinksaku 08.04.03 1095 11
66707 [스텝업 2..] 젊음을 자유롭게 표현한 즐거운 영화 hjjo0618 08.04.03 2355 20
66706 [삼국지 :..] 시사회를 갔다와서 (1) khj2666 08.04.03 1222 6

이전으로이전으로856 | 857 | 858 | 859 | 860 | 861 | 862 | 863 | 864 | 865 | 866 | 867 | 868 | 869 | 87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