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역시 유덕화~ 삼국지 : 용의 부활
liebejoung 2008-04-04 오전 10:13:11 1159   [5]

진정 카리스마란 무엇일까?

조자룡 역의 유덕화...

중학교 시절 맘을 흔들었던 기억에 설레는 맘으로 감상을 시작했다.

드마마틱한 느낌으로 자칫 루즈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조조와 유비 그리고 같은 고향 출신의 형

군대라는 환경

그리고 영웅 호걸의 난세에 그시절 남자로써의 목표

삶의 이유나  살기위해 싸움는 이유

 

시대를 잘못타고난 이들의 운명이라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까?

 

조자룡은 마지막 출장 북소리를 자신을 배신한 형에게 부탁한다.

 

배신.

 

역시 그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당한다.

 

가장 믿었던 사람이 자신을 배신하지만

 

조자룡은 그를 미워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김채 패배가 뻔한 전쟁터로 말을 달리며 끝난다.

 

내용은 크게 없다.

 

스케일은 있지만

 

그리 기대할 만큼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이렇듯 지금까지도 떨려오는 것은

 

유덕화의 연기다.

 

아직도 녹슬지 않은 카리스마

 

너무 감동이었다.

 

배신을 받아들이는 그리고 자신은 크원만 돌다가 간다는 말

 

그리고 우린 무엇을 위해 싸웠는가하는 자문.

 

그리고 ....

 

 

 

나머지는 다른이들도 본 후에 직접 느낄 수 있는 여백으로 남기겠다.

 

 

 


(총 0명 참여)
joynwe
유덕화의 연기 좋더군요   
2008-04-17 08:55
sdwsds
이제 그의 연기가 좋다   
2008-04-06 01:2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삼국지 :..] 역시 유덕화~ (2) liebejoung 08.04.04 1159 5
66737 [GP506] 절반의 성공 - GP 506 (1) aura1984 08.04.04 1447 6
66736 [경축! 우..] 나도 [봉순] 씨의 사랑을 경축!! (1) love7487 08.04.04 1281 15
66735 [테이큰] 부성애로 모든것을 밀어부쳐나가는 힘!! (1) kaminari2002 08.04.04 1218 5
66734 [맨 온 파..] 댄젤 워싱턴의 연기에 눈이 돌아갔다. sgmgs 08.04.04 1502 5
66733 [폴라 익스..] 3D효과는 뛰어났지만, 아동영화에서 재미는 못느꼈다. sgmgs 08.04.04 1259 2
66732 [여선생 V..] 놀라운 염정아의 연기. sgmgs 08.04.04 1545 1
66731 [타인의 삶] 마음속 해빙.. pontain 08.04.04 1051 4
66730 [말아톤] 감동과 허전함이 있다. sgmgs 08.04.04 2098 3
66729 [에비에이터] 여자친구와 영화를 볼땐 재밌는 영화를 봐야 한다. sgmgs 08.04.04 1564 1
66728 [나의 특별..] 아빠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aocream 08.04.04 990 6
66727 [밀리언 달..] 한편의 멋진 영화였다. sgmgs 08.04.04 1137 1
66726 [천군] 성공한 장군의 과거의 모습을 보자면. sgmgs 08.04.04 2011 2
66725 [투캅스] 그 당시의 가장 큰 화제작.. sgmgs 08.04.04 1717 2
66724 [기쿠지로의..] 그래도 8점 정도는 줘도 좋을 것 같은 영화 joynwe 08.04.03 10699 2
66723 [식코] 한국의 미래를 볼 수 있다. (7) bpm180 08.04.03 1516 9
66722 [밀리언즈] 동심의 세계에서 본다면 그냥 좋고 재밌을 영화. sgmgs 08.04.03 931 1
66721 [소녀검객 ..] 갑자기 언뜻 생각난 영화. sgmgs 08.04.03 1215 1
66720 [굿 윌 헌팅] 맷데이먼과 벤 에플렉의 진가가 발휘 된.. sgmgs 08.04.03 2083 1
66719 [천일의 스..] 인간의 욕심이 빚어낸 사랑과 탐욕의 최후 theone777 08.04.03 1441 8
66717 [연의 황후] 예리한 칼날에서 퇴색되버린 유물형 스타일로 퇴보된 느낌의 정소동감독 신작영화! lang015 08.04.03 1183 4
66716 [전설의 고향] 전설의 고향... joynwe 08.04.03 1888 3
66715 [삼국지 :..] 삼국지의 새로운 외출 조자룡!!!! fr-lemonade 08.04.03 1157 8
66714 [데스 디파..] 헐리웃 로맨스의 진수 khj2666 08.04.03 1061 8
66713 [버킷 리스..] 우리도 버킷 리스트가 필요하지 않을까? takitalouis 08.04.03 1248 13
66712 [아비정전] 아비의 멋진 생~! khj2666 08.04.03 1274 7
66711 [경축! 우..] 약간,그냥.. pinksaku 08.04.03 1398 12
66710 [벤허] 중세를 그대로 옮겨놓은거 같은.... khj2666 08.04.03 1031 7
66709 [어웨이크] 생각보다는...그닥... (2) takitalouis 08.04.03 1053 3
66708 [버킷 리스..]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pinksaku 08.04.03 1095 11
66707 [스텝업 2..] 젊음을 자유롭게 표현한 즐거운 영화 hjjo0618 08.04.03 2356 20
66706 [삼국지 :..] 시사회를 갔다와서 (1) khj2666 08.04.03 1223 6

이전으로이전으로856 | 857 | 858 | 859 | 860 | 861 | 862 | 863 | 864 | 865 | 866 | 867 | 868 | 869 | 87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