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영화는 보는동안의 그 재미만 있었을뿐 더는 없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쩌면 조금은 독특한 면이 없지 않아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여타 외국 보다 자국 영화를 많이 보면서 자국 영화의 질타 수준도 상당히 강하다는것... 재밌는 영화에 사람들이 볼뿐.. 재미 없고 유치하다, 그리고 일명 텔리비젼으로도 많이 볼수 있는 내용인데 왜 굳이 극장가서 영화봐?
이런 생각...
복면 달호.. 영화 보는 내내 그냥 보고 즐기고 웃을수 있는 영화임에는 틀럼 없었다.
코믹캐릭터를 아주 잘 소화 하는 차태현 , 가수의 꿈을 앉고 소속사와 계약 했지만, 뽕짝,, 하지만 첫눈에 반할만큼 이쁜 여자가 있어 참고하는데 무대에서 쪽팔림을 숨기기 위한 술책이 하나의 희대 사건으로 슈퍼스타가 되는..
그리고 인간 차태현으로 돌아가고 싶은 그런 인물...
보는 동안 재미는 있었다. 하지만 여기까지인듯 보인다.
영화에서 특별함을 보기 위함이라는 이런 영화는 아닐듯일것이다.
그리고 영화감독에 꿈을 키우고 영화에 꿈을 못버리는 이경규 개그맨으로선 다시 처음부터 배우는 입장에서 시작한 제작은 아주 좋은 시도라 생각한다.
이런면을 심형래 감독도 좀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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