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현세의 야심찬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sgmgs 2008-04-07 오후 10:52:07 1585   [2]

공포의 외인구단 하면 이현세의 성공을 알린 출세작이라고 말할수도 있을것이다.

까치,마동탁, 그리고 까치와 마동탁이 사랑한 비운녀 엄지..

수많은 유행어 까지 낳았던 만화책. "난 내가 원하는 것이라면 모든지 할수 있어" 의 명언 까지도 ..

 

이것이 영화화 한다 했을때.. 그 어린 나이에 어찌나 보고 싶던지 아버지 졸라서 극장에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보고 나서의 느낌은 실망과 실망 그자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스포츠의 현실성에 입각해서 만들어지고 안만들어지고 보단, 보여지는 장면에서 보여지는 진짜 스포츠 처럼 보여야할 그러한 부분 조차도 어설품이 그당시에 느껴졌으니 말이다.

 

만화책을 다 습득한 지라,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뻔히 알고 영화를 봤지만, 만화책에서 느껴지는 생생한 사실감이 영화에서는 1%도 이루워지지 않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뿐이었다.

아쉬었다. 그리고 실망이 컸었다. 이것이 영화를 보고 나온 그때 그리고 지금 나의 기분이랄까?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6833 [연의 황후] 신문기자 간담에 실린 연의황후 (1) huyongman 08.04.09 1103 4
66832 [삼국지 :..] 아무생각없이 보면 재밌지만.. (1) ksy2202 08.04.09 1296 5
66831 [테이큰] 테이큰 (1) kub0809 08.04.09 1214 8
66830 [내가 숨쉬..] 라면에서 생쥐머리 나온것 같은 영화 (3) everydayfun 08.04.09 2125 8
66829 [테이큰] "본"시리즈 이후 가장 짜임새 있는 액션 영화 인 듯 (1) trmlcl 08.04.09 1409 6
66828 [연의 황후] 여배우의 캐스팅이 잘못되지 않았나요? (1) trmlcl 08.04.09 1205 4
66827 [라 디스탄..] 라 디스탄시아 flyminkyu 08.04.09 1039 6
66826 [숙명] 송승헌이 넘 멋있어서.. lks1127 08.04.09 2457 8
66825 [숙명] 재미있엉ㅅ ㅠㅠ bakdy21c 08.04.09 1582 5
66824 [워터호스] 역시 아이와 같이 보는 영화 woomai 08.04.09 1156 7
66823 [미스터 소..] 왠지 모를 홍콩영화 무간도를 한국식코믹으로 패러디한 느낌. (1) sgmgs 08.04.08 1530 4
66822 [거룩한 계보] 거룩한 계보 sungmo22 08.04.08 1783 11
66821 [범죄의 재..] 범죄의 재구성 sungmo22 08.04.08 2553 14
66820 [효자동 이..] 효자동 이발사 sungmo22 08.04.08 2199 8
66819 [테이큰] 자식사랑으로 업그레이드된 아버지... nightkail 08.04.08 1163 5
66818 [영원한 제국] 보수?진보? pontain 08.04.08 2035 3
66817 [어메이징 ..] 어메이징그레이스 ana4620 08.04.08 3188 15
66816 [테이큰] 스릴 짱~~ jaeeun3882 08.04.08 1072 5
66815 [어크로스 ..] 비틀즈 노래만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뮤지컬..... (2) ldk209 08.04.08 3159 20
66814 [댄 인 러브] 가슴 무겁게 본 영화 liebejoung 08.04.08 1211 3
66813 [삼국지 :..] 삼국지:용의 부활에 감취진 한국 CG기술 fornest 08.04.08 1419 20
66812 [스테이지 ..] 배우...남자와 여자...그 사이의 이야기... joynwe 08.04.08 1324 4
66811 [테이큰] 긴장감이 흐르는 액션! casino84 08.04.08 1278 6
66810 [히어로] 그래도 드라마 같은 영화 woomai 08.04.08 1154 5
66809 [넘버 3] 숫자1을 가지기 위한 노력. sgmgs 08.04.07 2136 4
66808 [공동경비구..] 전세계에서 찾아 볼수 없는 유일한 분단국의 슬픔. sgmgs 08.04.07 2257 2
66807 [우견아랑] 주윤발의 멜로 연기는? sgmgs 08.04.07 1269 3
66806 [그때 그사..] 볼만했었던 영화. sgmgs 08.04.07 1603 3
66805 [라 디스탄..] 건전한 (?)범죄 영화 dotea 08.04.07 1056 4
66804 [안녕하세요..] 그때 그 시절. sgmgs 08.04.07 1741 1
현재 [공포의 외..] 이현세의 야심찬 만화.. sgmgs 08.04.07 1585 2
66802 [바이오맨] 한국에도 초특급 맨이 있었다. sgmgs 08.04.07 1526 2

이전으로이전으로856 | 857 | 858 | 859 | 860 | 861 | 862 | 863 | 864 | 865 | 866 | 867 | 868 | 869 | 87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