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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의 야심찬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sgmgs 2008-04-07 오후 10:52:07 1493   [2]

공포의 외인구단 하면 이현세의 성공을 알린 출세작이라고 말할수도 있을것이다.

까치,마동탁, 그리고 까치와 마동탁이 사랑한 비운녀 엄지..

수많은 유행어 까지 낳았던 만화책. "난 내가 원하는 것이라면 모든지 할수 있어" 의 명언 까지도 ..

 

이것이 영화화 한다 했을때.. 그 어린 나이에 어찌나 보고 싶던지 아버지 졸라서 극장에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보고 나서의 느낌은 실망과 실망 그자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느껴지는 부분이지만, 스포츠의 현실성에 입각해서 만들어지고 안만들어지고 보단, 보여지는 장면에서 보여지는 진짜 스포츠 처럼 보여야할 그러한 부분 조차도 어설품이 그당시에 느껴졌으니 말이다.

 

만화책을 다 습득한 지라,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뻔히 알고 영화를 봤지만, 만화책에서 느껴지는 생생한 사실감이 영화에서는 1%도 이루워지지 않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뿐이었다.

아쉬었다. 그리고 실망이 컸었다. 이것이 영화를 보고 나온 그때 그리고 지금 나의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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