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잼있다 CJ7-장강7호
par7744kr 2008-04-09 오후 11:20:40 1282   [3]

맨 처음에 이 영화를 받았을때 장강 7호가 도대체 무슨 말일까 ? 의문을 갖게 되었다.

장강 7호는 영화에서 나온 주인공 아이의 강아지(?) 이름이다. 가난한 주인공 아이 주변에 장강 1호라는 최신 장남감을 가지고

잘난척하는 친구가 있었다. 어느날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강아지에게 붙여진 이름인 것이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한 아이와 아빠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 사이에 어느날 정체를 알 수 없는 강아지가 찾아왔고 이 강아지로 인해 많은 회복이 있게 된다.  하지만 아이와 아빠는 강아지의 능력으로인해 회복이 된것을 알지 못한다.

그 강아지가 마지막으로 혼신의 힘을 쏟아 죽은 아빠를 살려내는데 그 때 많은 힘을 써서 결국 죽게 된다.

이 영화를 집에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보았는데 사실 조금 부끄러웠다. 사람들의 시선이 있기에. 이런 장르인줄 모르고 봤는데 당황하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고 유치하기도 했고 감동적이기도 했고 느낌이 새로웠다. 그런데 이상한건 이 영화가 뇌리에 탁 박힌다는 것이다. 유치했지만 부담없이 즐겼다. 어이없어 하며 마구 웃었다. 영화를 다 본 후 찜찜하기 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는 느낌과 보는 순간 즐거웠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영화에 나온 주인공 아이의 아빠인 주성치는 인기가 있는 배우 같았다.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성치를 많이 아는 것 같다. 영화 평들을 보니 주성치가 나온 영화 치고 따뜻한 영화였다고 쓴 글도 보였다.

이 영화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외계인의 등장과 과장된 캐릭터와 만화영화 스토리처럼 단순하고 판타지 내용이 있다.

이렇게 귀엽게 생긴 외계인은 처음 본 것 같다. 이 외계인의 캐릭터도 참 기발하다. 

주인공 아이의 외모도 매우 귀엽고 야무지게 생겼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6868 [테이큰] 국가도 정치도 필요없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처단하다.. (16) mublue 08.04.10 20604 26
66866 [나의 친구..] 개봉을 기다리는 타는 목마름으로 (1) till90 08.04.10 22892 5
66865 [GP506]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습니다. nskim19 08.04.10 1250 7
66864 [식코] 미국의 의료보험 페해실태 moviepan 08.04.10 1263 7
66863 [GP506] 별 5개...2008년 봄 지수가 찜한 영화... (1) zegzex 08.04.10 1350 8
66862 [삼국지 :..] 포인트 다 모아서 보게된..으흐흐 dlrmadk 08.04.10 954 4
66861 [식코] Are you sick? Just sleep tight! (1) rocking83 08.04.10 1307 6
66860 [삼국지 :..] 삼국지 : 용의 부활 flyminkyu 08.04.10 1062 4
66859 [비투스] 비투스의 남다름은 정말 감탄할만 하다! comlf 08.04.10 1055 10
66858 [할람 포] 클레어 포라니 (1) par7744kr 08.04.09 1236 4
66857 [10,00..] 감동작품 (1) par7744kr 08.04.09 1201 4
66856 [걸스카우트] 잼있음 par7744kr 08.04.09 1434 13
66855 [별별 이야..] 작품성 par7744kr 08.04.09 846 8
66854 [데스노트 ..] 굿~ par7744kr 08.04.09 1680 2
66853 [나의 노래는] 영화 par7744kr 08.04.09 1024 7
현재 [CJ7-장..] 잼있다 par7744kr 08.04.09 1282 3
66851 [가학의 성] 볼만한작품 par7744kr 08.04.09 2937 4
66850 [바보] 너무나도착한바보아닌바보의이야기 kpkp4610 08.04.09 1224 3
66849 [GP506] GP506 cyg76 08.04.09 1251 13
66848 [식객] 식객 cyg76 08.04.09 1323 9
66847 [삼국지 :..] 삼국지 cyg76 08.04.09 1113 10
66846 [도레미파솔..] 그 큰 상영관에 우리 둘만... (1) nocnoc 08.04.09 1429 6
66845 [GP506] 나름..괜찮은.. ehgmlrj 08.04.09 1174 1
66844 [내가 숨쉬..] 한국감독의 허리우드 진출.. 멋지다 (7) pure0903 08.04.09 26894 26
66843 [최강로맨스] 재미있는 영화인 편이다 joynwe 08.04.09 1082 2
66842 [아비정전] <아비정전>을 보고.. (2) justjpk 08.04.09 1256 6
66841 [천일의 스..] 그저 스캔들일 뿐이 두 자매의 사랑 (1) neptunian 08.04.09 1413 3
66840 [비투스] 비투스...음악이 있어 더 아름다운 (1) arch60 08.04.09 1067 6
66839 [도레미파솔..] ㅠㅠㅠㅠㅠ (1) skdms0830 08.04.09 1050 3
66838 [테이큰] 슈퍼 아버지의 영웅담 (1) honokachie 08.04.09 1153 8
66837 [테이큰] 아버지의 이름으로.. herb2002 08.04.09 1057 9
66836 [원스어폰어..] 장점과 단점을 고루갖춘 무난한 해방기코믹액션의 강림, 원스어폰어타임! lang015 08.04.09 1307 0

이전으로이전으로856 | 857 | 858 | 859 | 860 | 861 | 862 | 863 | 864 | 865 | 866 | 867 | 868 | 869 | 87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