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화를 보면서 스릴러도 아닌 공포보다도 더 큰...
군대의 병패와 또 그 군대를 갔다온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이사회의 병패들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감독님께서 말하고자 하는 부분과 필히 부합되리라 생각됩니다...
알수없는 Virus...숙주가 죽지 않는 이상 영원히 죽지않을 그 Virus...로 말하고자 하는
것도 이것이었겠지요...그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Virus인지 영화는 해답을 주지 않습니다...
세상의 이모든 병패와 모순들도 바이러스와 같은 존재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인간들의 부산물이 겠지요...
알포인트를 재미있게 본것이 계기가 되었는데...역시나 실망을 주지 않는군요...
다양성을 존중하기는 합니다만...밑에 조금 생각없어보이는 리뷰를 보고 이영화를 만들면서
고생하신분들의 노력이나 영화가 주는 훌륭한 메시지들이 너무 묻힐수도 있다는 생각에
없는 글솜씨지만 리뷰에 한자 적고 갑니다...
결론은...
아니 이영화를 보시게 될 분들에게
간단하게 영화를 보고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긴장감 있고, 캐릭터들이 살아있고, 어렵지 않으며,
군에 가지 않은분들, 여성분들 포함 다수가 공감할수 있는
영화적 재미요소 충분한 영화입니다. 자신있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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