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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디자인과 예술적인 부문은 정말 훌륭했다. 천일의 스캔들
cipul3049 2008-04-10 오후 8:45:03 1339   [7]

 

 이미 헐리우드에서나 우리나라에서나,

 상당한 젊은나이에,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top스타인

 나탈리 포트먼과 스칼렛요한슨이 나온다는것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받았다.

 또한, 이둘이 만난 장르부터가 시대극인것으로, 남다른 기대감이 존재했다.

 에릭바나까지 껴, 중점적인 캐릭터들이 다 top스타들 3명이 출연해,

 캐스팅에서 엄청난 기대를 몰게한 작품이다.

 

 물론, 이 영화에 전체적인 평보다는 , 나는 이영화의 가장 특색있었던 부분인,

 시대를 잘 반영해주며, 화려하고 색감이 좋았던 의상들이다.

 게다가, 그 시대 궁전의 건물이나, 보석들 모든것을 조화있게 만들어준 예술효과였다.

 메리 (스칼렛 요한슨)의 온화하고 성숙한 성격을 잘 반영해주는 노란색 드레스.

 앤 (나탈리포트먼)의 야망적이고 거대한 포부를 가진 성격을 반영해주는 초록빛 파란드레스.

 의상부터가 상당히 캐릭터를 잘살려주웠던거 같다.

 게다가 헨리 8세 (에릭바나)의 화려하고 웅장하기까지한 옷과 모자.

 

 내년에 있을 아카데미 의상상 부문에 후보작으로 무난하게 들지 않을까 싶다.

 물론, 예술효과 부문까지도....

 시대극이므로, 배경에 많이 공들인 흔적이 있는 영화였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는 무난함의 이상이었다고 본다.

 거의 이 영화의 중점은 나탈리 포트먼의 비중이 가장 많았다.

 약간의 팜므파탈적이고 야망이 극심했던 성격인 앤의 마지막 사형당하기까지 하는 모습도

 그 캐릭터를 잘 살려주웠다고 본다.

 스칼렛요한슨의 캐릭터인 메리는 나탈리를 받쳐주는 조연급 역할이었다 본다.

 물론, 캐릭터 성격에 맞게 잘해내준거 같다.

 뭐 나탈리 포트먼이나 스칼렛요한슨은 20대초반때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니....

 연기력에 대해서 모자를게 없는 배우라, 부족한점은 안보였다.

 

 영화가 전체적으로는, 약간의 지루함이 있을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극에 좋아하는것과같이,

 천일의 스캔들은 우리에게는 구미가 당길만한 시대극 소재였던거 같아,

 몰입도 잘되면서 만족할만한 수준의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shelby8318
그렇군요.
의상에 눈길이 가긴 했었는데......   
2008-04-11 04:5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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