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베토벤의 약한 모습만 평가한 것이 아니냐..는 평이 있었는데
베토벤이 아닌 안나 홀츠가 주인공인거지 베토벤을 폄하한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든다.
베토벤의 대사들도 한 편의 시처럼 주옥같은 말들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베토벤의 곡을 가장 처음들을 수 있는 특권?으로
다른 모든 불편은 기꺼이 감수하신다던 베토벤 옆집!!에 사는 아주머니가 기억에 가장 남는다..
9번교향곡의 초연은 정말 소름끼치도록 황홀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