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운의 매력은 끝없는 충성심인데..
영화 어디에서도 충성심을 보여주는 내용은 찾아볼 수가 없다.
제갈량은 북벌에 조운을 미끼로 쓰고 결국 같은 상산출신인 나평안이라는 인물한테 배신당해서
조조의 손녀한테 죽게된다는게 말이나 되냐? 이게 무슨 무간도 인줄아나..
아무리 픽션이라고 해도 적어도 삼국지라는 타이틀에 조운이 주인공이라면
거기에 걸맞는 스토리로 흘러가야지 이건 뭐.. 배우가 좋고 스케일이 크면 뭐하나 스토리가 쓰레기인데
보면 볼수록 어처구니가 없더라. 아니 그리고 촉나라 장수나 군사들이나 그런 국그릇같은 헬맷은 왜 쓰는건데?
강시들도 아니고 정말.. 삼국지와 조운이라는 이름이 아깝다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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