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차예련의 미모에 홀려.. 도레미파솔라시도
pontain 2008-04-13 오후 10:31:02 1338   [5]

이 영화가 악명(!)높은 귀여니가 썼다는걸 알고있었기에

 

그녀의 작품을 읽으며 대비(?)를 하고 영화관람시작.

 

먼저 든 생각은 의외로 덜 지루하다는것,

 

사실 귀여니류의 영화는 소위 흐름을 놓치면 거의 블랙홀정도의

혼돈으로 빠져든다는걸 알고있었기에.

 

그런데 이 영화. 하품은 의외로 나오지 않았다.

생각보다 전개가 빨라서?

유치하지만 완전히 황당한건 아닌 스토리때문에?

아니면. 여주인공 차예련이 내스타일이기 때문에?

 

3번이라고 밝히고 싶진 않다..

 

사실 귀여니식의 영화들. 원래 감상하는 스타일이 따로 있고

그것이 나름대로 의미있다면 이 "도레미파솔라시도" 도

무난하게 볼만한 영화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낮은 점수를 주는건.

굉장히 심각하고 애절한 대사인데도

대체 감이 안온다는거..

 

눈물이라도 쏟아져야할 바로 그 고백에 내 앞의 여고생들은 킬킬거리고

괜히 내가 민망해지는 그런 경우.

 

진짜 궁금해진다. 그 애절한 대사들. 진짜로 눈물을 바란것일까?비웃음을 유도한 것일까?

 

 

차예련은 정말 예쁘다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극장을 나왔다..

 

 


(총 0명 참여)
shelby8318
별로 보고싶지않아요.
끌리지가 않는다는......   
2008-04-13 22:4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6965 [올드미스 ..] 여러층의 관객을 배려하기엔 너무나 짧은 영화 woomai 08.04.15 1122 4
66964 [내가 숨쉬..] 영화를 본 소감입니다.. AM7(amfm1004) alexandrite 08.04.15 1400 5
66963 [삼국지 :..] 새롭게 각색된 삼국지, 유덕화라는 배우의 모습만으로 의미있는 영화! lang015 08.04.14 1660 6
66962 [삼국지 :..]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제갈량에 조자룡 추가하게 한 영화 dotea 08.04.14 1298 4
66961 [언더 더 ..] 꼬마와 함께 엄마 찾으러 갔다왔습니다 dotea 08.04.14 959 4
66960 [언더 더 ..] 흩날리는 벚꽃같은.. ddalgiru02 08.04.14 952 3
66959 [언더 더 ..] 모니터 시사회를 다녀와서.. sctcoco 08.04.14 950 6
66958 [언더 더 ..] 멕시코판 엄마찾아삼만리 avigail 08.04.14 936 5
66957 [원스] 원스 ana4620 08.04.14 1054 3
66956 [삼국지 :..] 왜? 삼국지와 같아야만 하는가? lightloads 08.04.14 1052 3
66955 [테이큰] 90시간 moviepan 08.04.14 1040 5
66954 [전투의 매너] 알콩달콩, 티격태격 사랑 만들기의 이야기.... molla88 08.04.14 1677 18
66953 [테이큰] 좀 짱인듯... konan1492 08.04.14 1042 8
66952 [댄 인 러브] 결국은.. 댄의 사랑을 이룬.. ehgmlrj 08.04.14 1244 5
66951 [내가 숨쉬..] 이지호 감독님! 더욱더 분발 하셔야겠습니다. fornest 08.04.14 1535 24
66950 [패솔로지] 즐기면서 보면 즐거운 19세 영화가 될수도. ansdj65 08.04.14 1216 9
66949 [패솔로지] 진짜별루네요 saltdoll7875 08.04.14 1087 8
66948 [연의 황후] 조촐하지만 여러가지 느낌을 가져볼수 있게해주는 영화 dotea 08.04.13 1071 5
66947 [조제, 호..] 영원히 그리울 사랑의 기억 잊혀지질 않아 그 겨울, 바닷가... (1) shelby8318 08.04.13 1761 3
66946 [더 퀸]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 영국 왕실이 흔들린다! (1) shelby8318 08.04.13 1273 2
66945 [테이큰] 본시리즈 그 20년후? (1) woomai 08.04.13 1191 8
현재 [도레미파솔..] 차예련의 미모에 홀려.. (1) pontain 08.04.13 1338 5
66943 [삼국지 :..] 경박한 "삼국지" (약간 스포일러) pontain 08.04.13 1252 7
66942 [GP506] 나만 이해 못한겨~! z1y2 08.04.13 1378 6
66941 [삼국지 :..] 이정도면 만족. ㅋㅋ (1) c8love18 08.04.13 977 3
66940 [최강로맨스] 다시 보니.. 쫌 그런..;; (1) ehgmlrj 08.04.13 1157 2
66939 [버킷 리스..] 내 나이 23...나에게 있어 눈물나는 영화... (14) movist-korea 08.04.13 29411 38
66938 [도레미파솔..] 뭐 생각보단 괜찮았던 영화 (1) qufxod 08.04.13 1184 4
66937 [추격자] 아직 대한민국 영화계는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 qufxod 08.04.13 1988 4
66936 [스텝업 2..] 영화는 무비다 director86 08.04.13 1036 4
66935 [아비정전] 감흥에 대하여 director86 08.04.13 7068 7
66934 [5x2] 엽기성에 대하여 director86 08.04.13 881 3

이전으로이전으로841 | 842 | 843 | 844 | 845 | 846 | 847 | 848 | 849 | 850 | 851 | 852 | 853 | 854 | 85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