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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팜
themovier
2002-04-20 오후 3:52:42
1266
[0]
목요일에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아이언 팜'시사회에 다녀왔
습니다. 원래 8시에 영화를 시작한다고 했는데, 10분가량 늦어져서 기분
이 언짢아지려고 하는데 갑자기 '차인표'와 '김윤진', '찰리 천', '육상
효'감독이 들어오더군요. 예고도 없었는데 갑자기 와서 관객들이 다들
놀랐습니다. 그 날이 마지막 시사회라고 무대인사하려고 왔다고 하는데
참 성실한 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시사회를 많이 다녀봤지만 기
자 시사회 이외에는 안오는게 정상인데...'차인표'는 이번에 두번째 보
는거였는데 여전히 멋있더군요. 근데 생각보다 키가 작았습니다. '김윤
진'도되게 날씬하더군요.(역시 연예인은 실물이 많이 차이 나는 것 같네
요..)
'아이언 팜'은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온 '육상효'감독의 데뷔작이자 '차
인표'의 세번째 영화입니다. 그동안 '짱'과 '닥터 K'의 실패로 개인적으
로 많이 고민했을것 같은데 세번째 영화로 이 영화를 선택했더군요.
음....이 영화는 솔직히 흥행과는 거리가 멀 것 같습니다. 아무리 찾으
려 해도 장점이 눈에 띄지 않더군요...영화가 로맨틱 코메디를 표방하고
있는데 기존의 헐리우드 저예산 로맨틱 코메디의 형태에 우리나라 사람
이 겪는 미국생활의 어려움을 섞어놨습니다. 이걸 잘 만들었다면 좀 괜
찮은 영화가 됐을텐데, 여기저기서 삐걱거려 이도저도 아니 영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우선 로맨틱 코메디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캐릭터의 사랑스러움은 찾
을 수 없고, 캐릭터를 연기하는 연기자의 사랑스러움도 찾을 수 없었습
니다. 감독이 시나리오를 썼을때 나름대로 캐릭터 구축에 신경을 썼던
것 같지만 크게 공감되지 않고 이상한 컬트 영화에나 나올법한 캐릭터
같더군요. 그리고 그 캐릭터를 연기한 연기자들도 지나친 오버 연기로
일관하고 있고, 특히 '차인표'의 연기는 정말 많이 모자란듯 했습니다.
표정이나 대사처리부터 해서 관객들의 시선을 모을 수 있는 배우적 카리
스마가 부족하여 그에게 영화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영화가 많이 욕심
난다면 차라리 좋은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영화에서 조연부터 연기력
을 쌓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제작비가 20억 가량 들었다고 하는데 같은 20억이라도 미
국에서 찍었기 때문에 많이 부족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헐리우드
블럭버스터나 우리나라의 세련된 영화를 많이 거친 관객들에겐 전혀 어
필하지 못할 것 같더군요. 정~~말 저예산 영화 티가 나니까요...
영화의 구조에도 문제가 있는게, 로맨틱 코메디와 재미교포들의 현실을
섞는다는게 이상하게 섞여서 이 영화가 현실적인 영화를 표방한 것인지
즐거움을 내세운 환타지를 표현한 것인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로맨틱 코
메디를 다룬 부분에서는 헐리우드의 그것처럼 오버하고 어이없이 황당하
지만 재미교포의 현실을 다룬 부분에서는 또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현실
지향적으로 찍어서 영화가 들쭉 날쭉입니다. 적응이 안되더군요....
결말 역시 지나치게 상투적이라 눈꼴시고요....
솔직히 '아이언 팜'은 영화적인 완성도부터해서 재미까지 내세울 점이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타국에서 빠듯한 예산을 가지고 고생해
서 영화를 찍었겠지만 어느 관객이 그런 점을 생각해서 영화를 봐줄까
요....
(총
0명
참여)
jhee65
국에서 빠듯한 예산을 가지고 고생해
서 영화를 찍었겠지만 어느 관객이 그런 점을 생각해서 영화를 봐줄까
요....
2010-08-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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