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독과 헐리우드 대스타의 만남...
첨엔 이영화가 뭔지도 개봉한지도 모르고 갔다.
호기심에 본 영화는 옴니버스식 영화...
외국의 다른 감독들의 옴니버스식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재미있었다.
사람의 4가지 느낌으로 만든 영화.
외국감독들과 다른 어떤 느낌이 있었다.
위트라든지, 생각지도 않았던 장면이라든지...
행복, 기쁨, 슬픔, 사랑...
헐리우드 최고 스타들의 색다른 연기도 참 볼만했다.
특히나 나의 사랑을 온몸에 받으시는 앤디 가르시아님의 '핑거스' 역은 정말... 그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인 것같다.
여튼... 약간 스토리가 좀 어색하고 전개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한국감독과 헐리우드스타들의 새로운 장르 느낌의 영화는 정말 높은 점수를 줄만 한 것 같다.
그래서 별 네개반(반 뺀거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음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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