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기쁨, 슬픔, 사랑" 4가지 스토리를 단락 별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요즘은 재미를 쫓는 영화에 익숙하다 보니 이 영화를 보면서는 재미를 느끼지는 못한 게 사실입니다. 꼭 인디 영화나 예술 영화를 접하는 기분인데 꼭 그런 영화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뭔가 감독이 의도하는 게 있어 4가지를 보여주려 하지만 저 한테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소재 또한 그렇게 독특한 부분이 없고 어디 선가 있을만한 얘기꺼리 인 것 같습니다. 이지호 감독의 헐리우드 첫 작품에 의미를 갖고 비록 흥행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지만 앞으로 좋은 작품 많이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