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도 핑계같지만 보러가려다가 못 가서 아쉬워하다가 케이블에서 해주기에 남동생과 열심히
시청했다.
이 영화는 2005년도에 만들어진 영화네요.
우리나라에는 2006년에 개봉하였고요.
나탈리 포트만(에비 해몬드), 휴고 위빙(브이)... 가 주요 배역을 맡았구요.
132분이 러닝타임이네요.
어쩐지 볼 때 왜 이렇게 영화가 길고 지겨운 건가 헀는데.....
미래,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2040년 영국. 정부 지도자와 피부색, 성적 취향,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들은 ‘정신집중 캠프’로 끌려간 후 사라지고, 거리 곳곳에 카메라와 녹음 장치가 설치되어 모든
이들이 통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평온한 삶을 유지한다
이 영화의 개요다.
브이의 숨겨진 과거를 알아가는 동안 자신에 관한 진실을 깨달아가는 이비는 점점 브이에게 이끌려
그의 혁명에 동참하게 된다.
과연 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왜곡된 세계의 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어제 낮에도 해줬던 거 같은데......
마지막 장면에서 모든 사람들이 v의 가면을 쓰고 국회의사당?이 터지는 것을 보는데,
너무 멋있었다.
폭파 장면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이 그것에 동참하는 것도 그렇고......
중간 중간 안 본 장면이 있어서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못 본 장면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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