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환타지를 서양사람의 시선으로 담아낸듯한 영화.
성룡! 이연걸! 액션의 최고 고수들이 나오는 영화.
성룡과 이연걸의 액션을 보면서. 그들의 손놀림이라던지 표정이라던지..
역시 멋있다. 역시 잘한다 하는 감상이 들었다.
하지만 너무 액션의 멋짐만 담아냈다.. 물론 멋졌고.. 물론 잘 만들었다. 하지만 나에겐 좀 부족하다.
액션은 멋졌지만 긴장감은 없었고.. 두 배우는 멋잇었지만 액션만 너무 길었다.
두명 거성 모두의 멋진 액션을 양껏 욕심껏 담고 담고 꾸역꾸역 담아서 넘쳐버린듯한 느낌..
영화를 보면서 계속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왠지 추석이나 설날때 티비에서 할것같은 명절분위기가 나는 영화다!!!
일단 성룡님도 나오고 내용면에서도 명절날 보기에 알맞는것 같고.
12세 관람가라고 하는데.. 전연령층이 봐야 하지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고 같이 본 동생에게 공짜영화 보여주고 미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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