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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의 매력이 철철 넘친 영화!!! 스트리트 킹
kaminari2002 2008-04-18 오전 12:43:59 1551   [6]

이 영화가 요즘 참으로 말이 많았다. 우선 주연인 '키아누 리브스'가 직접 홍보차 내한했다는것이고,
그 내한한 대스타가 까탈스럽다고 우리나라 인터넷 기자들이 불만을 늘어놨기 때문이다.
결국 기사내용은 기자들이 자기네들대로 안 만나준 불만을 표출한 언론의 수준차이였고,
직접 내한하여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만난 '키아누'는 그나마 그 잘못된 불만을 잠재운듯 싶다.

영화 '스트리트 킹'은 그러한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시리즈 이후 간간한 영화를 만나다가,
간만에 강한 역할로 돌아왔다는 면에서 가장 큰 매력과 이점을 갖고 있는 영화다.

스틸이미지


< L.A. 컨피덴셜>이라는 베스트셀러 범죄 소설 작가 제임스 엘로이가 스토리를 제공한 경찰 스릴러물로.
이 영화에 대한 믿음을 더 갖게 해주며, 포레스트 휘태커, 크리스 에반스, 휴 로리 등의 든든한 연기파배우들은
영화에 대한 확신을 더욱 더 가지게 한 건 사실!!

사실 영화는 'LA 컨피덴셜'만큼의 수준은 아니지만, 확실히 볼만은 하다.
영화초반이면 눈치챌만한 '주인공'을 궁지로 몰아넣은 범인이지만, 영화는 살짝 살짝 끊어치기로
사사한 스토리적 반전을 추가한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배우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경찰이지만 무법자적인 '스트리트 킹'으로써의 인간쓰레기처단에 앞서는
간만에 아주아주 강한 역할로 정말 남성적이면서도 멋진 역할을 선보여주었으며,
포레스트 휘태커는 그러한 '스트리트 킹'을 이리저리 다루는 좀 더 큰 '스트리트 킹'의 모습을
그러나 부패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하우스'의 휴 로리 역시 더 더욱 큰 '스트리트 킹'의 면모를
보여준다. 근데 이게 너무너무 멋있는 거다!

영화내용은 다소 눈에 보이고 느와르라고 하기엔 좀 약하지만,
배우들의 매력은 철철 넘쳐흐른다. '스트리트 킹'이라는 점점 더 확대되어가는 영화적 의미도 괜찮고.

사실, 좀 의아한건 그닥 흥행영화라고 볼수없는 이 영화의 홍보를 위해 몸소 '키아누'가 와주었다는것.
그가 옴으로써 흥행에 조금은 탄력받겠지만, 사실 대박영화라고 보기엔 그 덩치마저 그리 크지않은 영화다.

그럼에도, 영화는 1시간 50분에 달하는 시간동안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매력으로 관객을 꽁꽁 옭아맬 정도의
힘은 있는 영화다.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을 자주 보고싶은 관객이지만, 벌써 불혹의 나이를 넘어선
그의 모습을 얼마나 더 자주 보게될수 있을지, 그럼에도 앞으로를 기대하게만드는 멋진 매력의 영화다!!

 

스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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