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목부터.. 포스터부터.. 맘에 드는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던 영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볼 영화가 없어서 볼 수 밖에 없었던 영화.
그래도 주변에서 보고 싶다고 하던 사람들이 많아서
예고편 조차 못 본 나는 그래.. 그래도 괜찮겠지 싶어서 본 영화.
정말 영화는 최악이였다.
너무나도 말도 안되는 상황들과 어이 없는 코끼리들의 반란.
전혀 과거에 우리의 선조들이 그랬을거라고 상상이 가지도 않고
그 이상한 노인네의 코피 연기는 정말 압권이였다.
그나마 여자 주인공이 고아라를 닮을 만큼의 미모와
풍만한 가슴을 지닌 것 같아 볼만했지 나머진 ...ㅠ
호랑이와의 기싸움에서 이긴 남자주인공과
다른 족에게서 얻은씨앗등
뭐랄까... 너무 어거지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나마 그 영활 보면서 느낀 건
참 옛날 사람들 중에는 비만인 사람이 없었겠다이다.
뭘 하려고 해도 죄다 직접 해야하니.
무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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