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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인물이어서 더 와 닿고, 솔직해서 속 시원하게 웃었습니다. 톡투미
sarangii 2008-04-22 오전 10:47:35 978   [3]

돈치들의 연기를 처음 본 것이 아니더군요 제가^^;;

 

오션스 시리즈에서 봤었는데, 그 땐 솔직히 (지금보다 더..) 워낙 무지했던 터라 그사람이 누군지도 몰랐었습니다. 하..하..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게 봤었던 "크래쉬"의 제작까지 참여했다니..  

 

솔직한 피티그린~의 입담은 두말 할 것 없이 속 시원했고, 오랜만에 푸하하~ 심하게(?) 웃음을 터뜨릴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ㅋㅋ 귀여운 피티그린의 여친도 사랑스러웠구요.^^

 

실존인물이었다는 얘기에 더 열심히 관람했는데, 음.. 돈치들은 아마도.. 흑인으로서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영화들을 통해 자신의 얘기를 하고싶어 하고 보여주고 싶은 것 같습니다. 

 

인기쟁이 '재소자'DJ에서 꿈을 갖고, 사회로 나와 무모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WOL방송국을 찾았을 때.. ㅎㅎ 피티그린과 그 여친을 보고 놀라는 방송국 직원들의 반응이..ㅋㅋㅋ

 

크게 성공하지만.. 역시 인생에서 난관은 늘 존재하더군요. 하지만 끝까지 자신과 타인에게 솔직하게 살다가 간 피티그린은 저로선 참 부럽더군요. 다만.. 방송중에도 담배~ 밤새도록 술~ 내내 술과 담배에 쩔어 살았을 그의 모습만은 맘에 안들었습니다..^^;;

 

약..110분? 정도로 생각보다는 긴 상영시간이었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기만 하는 그저그런 코메디 영화도 아니었습니다.

 

^^ 극장 의자가 불편했는지, 어제 컨디션이 안 좋았는지.. 후반부에는 허리가 아파서 앉아있기 불편하긴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 싶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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