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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이라고 하기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sgmgs 2008-04-22 오후 2:53:11 1211   [1]

낮뜨거운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엽기적은 그녀의 속편,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일명 여친소,,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의 모습과, 여친소의 그녀의 모습은 자연스러운 연결 고리보단 그냥 하나의 흥행 성공 영화를 위한 서비스적인 모습만을 비춰지지 않았는지 생각해 본다.

 

미국의 조지 루카스의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면,, 요 근래 나온 영화는 왜 다스베이다가 악의 화신으로 돌변하는지.. 그 이야기를 영화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영화를 보면서 "우와"라는 감탄사와 함께 그가 악의 화신으로 돌변하는 다스베이다가 될때에는 감동까지 밀려온 느낌이 컸지만, 이 영화에선, 전지현이 왜 지하철승강구 에서 술취해서, 차태현을 만났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게 흘러간 느낌이 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냥 단지 이 영화는 국내에서 보다 아시아 전역에서 히트한 엽기적인 그녀를 위한 돈벌이 수단을 여친소로 이어나간 것 말고는 없어 보이는 느낌이 좀 강렬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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