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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
뷰티풀 마인드
dark22
2002-04-23 오후 4:29:53
1475
[
5
]
역시 우리집 14인치 모니터로 감상을 했다.
액션이나 SF류가 아니라 다행이 별 패널티없이 잘봤다.
실은 며칠전에 봤었는데..그당시 자막이
좀 해석안된 부분이 많았던 관계로..
새로운 자막으로 한번 더보게 되었다는..
이영화 아카데미에서 이번에 상받은 영화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그만큼 작품성이 있다는 얘길텐데...
이영화의 대략의 내용은..
'존내쉬' 라는 실존인물을 다룬 영화로써..
그는 '천재' 이지만...'정신분열증' 이있어서..
환상을 많이 접하게되고... 그래서 정신병원도 가고..
그역경을 딛고 노벨상을 탄다는 대략 그런내용의 전개...^^;
내용은 참 탄탄하죠.. 워낙 감동적인 실화이기에...
'내쉬'의 환상은 아무래도..그의 천재성에서부터..
기인된것인듯...그는 지성의 발달정도가..감성을 너무
앞지르다보니..그의 생각들로 인한..많은 환상을 겪게되고..
'내쉬'의 환상에 나타나는 3사람들...
본인이 보기에...그들중...
정부고위관리...그는..'내쉬'의 명예,지위에 관한 욕망..
업적을 세우려는 욕망에 의해 생겨난 사람이고..
기숙사 친구인 '찰스' 그는 그에게 있어 둘도 없는
친구다.. 비록 환상속의 인물이지만..
성격적으로 결함이 많고..사교성 또한 없는 그에게...
외로움을 달래주고 그를 이해해줄..그런 사람인것이다.
역시 그에게 정말 필요한 존재이다...
마지막으로 '찰스' 귀여운 여조카..그아이는..
보호의 대상이랄까..사랑스러움의 대상이랄까..
그에게 필요한 마지막 한가지 종류의 사람인것이다..
구체적 설명은 힘들지만...잘이해해주길 바란다--;
이영화는 주로 초반부에..'내쉬'라는
인물 자체에..중점을 두고..흥미를 이끌어내고있다.
그의 '천재성' 같은것들에 말이다...
그리고 후반부에..'그가 역경을이겨나가고..
그를 위해 헌신하는 아내..' 에 관한내용은..
기나긴시간이지만...영화라는 매체의 한계성때문인가..
너무나도 간단하게....그리고 금방..
'일사천리' 로 금방 지나가 버린다...
'정신이상증세를 심하게 보이는 내쉬와..
그로인해 심한 고통을 받으며..인간적으로..
갈등하는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헌신' 에 관한내용이..
좀더 심도있게 다뤄졌더라면...
좀더 좋았으면 하는생각이있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영화의 전반적인 색이..
어두워져 버리고..어쩌면
그렇게 '아름답기'만한 내용은 되지 못할것이다..
그러나 나는 흥미와 의도된 감동을 이끌어 내기보다
'사실적묘사'를 통한..진실된 감동을 좀더 바래본다..
이영화에서...아니 내용에서..중점적인 부분은..
'역경을 이겨내는 내쉬' 그리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그를 돕는 아내' 이두가지인것이다.
여기서 한번 이영화의 제목을 돌이켜 보자면...
'뷰티풀마인드' 즉 아름다운 마음 인것이다 --;
여기서 말하는 아름다운 마음이란...
'아내의 헌신적사랑'을 뜻한다.
그리고..마지막 장면에서도..감독이 결국
부각시키는것은.. 그것이다..
그러나.. 영화전반에 걸쳐...
'아내의 헌신적사랑'에대한 내용은 미미한편이다..
아까도 언급했지만..짧은 장면동안...
그내용에 대한묘사를..최대한 부각시키기위해..
그녀의 의도된 행동과 표현들이 조금 눈에뛴다...
약간 아쉬운점이 많이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아카데미상'을 받았을까..
'내쉬'는 미국인이고.. 미국인들은 그를안다..
'사실적묘사' 가없더라도..그가 어떻게 역경을
이겨내왔고 그의아내의 헌신적 사랑...이런것들에대해서도.
충분히 잘 알고있다.. 물론 본인도..
얼마든지 상상이가능하다..
그와 그의 아내에대해서.. 솔직히 영화를 볼때도..
위에 쓴내용들처럼 냉정하게만은 보지않았다..
그인물들과 내용들 자체가 감동받을만하기때문에..
단지 그에대한 표현이 약간 아쉬웠을뿐..
'내쉬'에게 있어 환상은...그거 간절히 원하던것이..
현실화 된것들이고..그것을 다시금 무시하고 이겨낸다는것은..
정말 힘든일일것이다..아니 그사실을 받아들인다는것 자체도..
그가 그의 환상속의 친구 '찰스'에게..
다시는 말을 걸지않겠다고. 작별을 하는 장면을 보면
잘알수있다.. 자신에게 둘도없는 친구를....
떠나 보낸다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그것이 환상일지라도..
그의 역경을 이겨낸 의지.. 그것은 그가 천재여서가 아니라..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충분히 존경받을만한 것이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상상을 하고 꿈을가진다..
'내쉬'는 단지..그것에 대한 집착이..
우리들보다 조금 과했을뿐이다. 과연..자신이 소망하는것들을
눈앞에서 과감히 떨쳐버릴 의지와 용기..그런것들이..
우리에겐 있을것인가...
그리고...'그의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 이영화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대해서..
다시금 한번쯤 돌이켜봤을 법하다... 자신의 사랑에대해..
얼마나 이기적인 사랑이었던지... 그런생각이 들었던 사람도.
많았을것같다.. 그리고 다짐을 한다..아낌없이 주겠노라고..
그러나...아마도..우린 곧 잊어버리고..
다시금 본래의 '이기적인' 사랑으로 돌아가지만...
만약 우리도 저런 '극단적인' 상황이라면...
충분히 저런 사랑을 ..발휘 할수 있지않을까한다..
쉽게 사랑하지만.. 그것은 결코 가볍지많은 않다는것을..
잘 알고 있으리라 본다...그게 사랑의 힘이지 않을까...
p.s 이번글은 주관적 해석&생각이 좀 많이 들어간듯하네요--;
전 이영화를 첨보다가..'내쉬'를 보며..아~ 나도 공부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안하던공부를 조금 하다가 ㅡㅡ;
결국 휴학원을 내버렸다는;; 아~ 슬프도다~ ;;
비운의 영화인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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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65
휴학원을 내버렸다는;; 아~ 슬프도다~ ;;
비운의 영화인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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