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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투게더 해피 투게더
sungmo22 2008-04-24 오후 3:03:45 7215   [11]
이글은 아주 직선적이거 아주 독선적인 글이기 때문에 순진무구한 인물들이나 바람기가 전혀 없는 인물들은 접근을 금합니다..** 이 영화를 본지 언 3년이 다되가는 지금입니다... 오늘 문득 친구하거 술 한잔 함서 이 영화 이야기가 나와서 성질에 못이겨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영화를 좋아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전무한 관계로 제가 느낀 바 그대로 적는 편입니다...이해해주시길... 물론 이 영화 볼때 넘 피건해서 그냥 졸았던 추억이 있지만...그래더 남는 기억을 몇자 적습니다.. 우선 질문이 생깁니다... 왜...이국땅 부에노스 아이레스인가...또 왜 하필 동성 연애자인가... 친구하거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함서 많이 이야기 했져... 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감독의 마음에서 접근을 하자... 제가 생각하는 감독은 이 영화에서 플라토닉 러브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드리고자 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장치가 필여한거져... 저 같은 인간은 기본적으러 생각하는게..사랑은 쾌락을 위한것이거 쾌락은 종국엔 생식을 위한것이다라고 판단합니다.. 물론 여기에 대해 말씀하시는분들이 많겠져?? 그냥 넘어갑시다...깝깝항께... 모르겠습니다...제가 연애를 한번더 해본적이 없어서 연애하시는 분들이 어떤 감정으로 상대를 만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여... 각설하거 일반적으로 멜러 드라마를 볼때마다 느끼는게 있습니다.. 항상 멋진 키스씬으로 마무리를 짓는다든지...진정한 사랑인답시거 스킨쉽을 장치로 사용하는 경우를 마니 봤슴다.. 감독은 이러한 영화에서 보여주는 장치들을 싫어 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이미 홍콩을 떠나버린 두 남자들의 독립적 공간입니다 어떠한 사회적 제한을 받지 않거 또 어떠한 구속도 받지 않는 공간(학연 지연 가족 친구 동료...등등) 그런 공간에 감독은 두 남자를 떨어뜨려 놓습니다...멋진 설정이져... 이미 이 두 남자...(앞으론 사람이라거 하겠슴다...)는 자유의 몸을 찾은겁니다. 더군다나 이 두 사람은 동성입니다...그것은 생식불가...즉 신의 프로그램에 의한 행위 자체를 차단하고 있습니다..즉 육체적은 공통 목표를 애초에 잃어 버린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이룰 수 있는 "사랑"의 결정체는 무엇일까?? 정신적인 부분에서 밖에 남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혹자는 그들만의 쾌락에 의한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하곤합니다.. 하니만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것은 영화입니다...작가가 만약 그것을 의도 했다면 배제 한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작가는 이 작품에서 동성들간의 사랑을 가지고 이성간의 사랑에 대해 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전무한 육체적 관계에서 찾는 플라토닉 러브...그것을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 합니다... 그들의 사랑 그들의 고뇌...거기서 조금이라도 공감을 얻는다면 그것은 작가가 원하는 방향이자 목표의 성취를 의미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전 솔직히 지금 이 영화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하지만 위에서 말한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열분...한번 보시져...그리고...생각해 봅시다... 저더 빠른 시일 안에 다시한번 이 영화를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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