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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것과 따라가는것의 차이.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7가지 이유
sgmgs 2008-04-25 오후 5:13:18 1741   [3]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7가지 이유..

배우 한재석을 검색 해보니 그가 출연한 영화는 단 2편 그런데 난 희한하리 만큼 그 두편을 모두다 영화를 봤으니 그것이 오히려 신기하게 느껴졌다.

이 영화 7명의 감독이 맥주를 소재로 한 7가지 에피소드 이야기를 한편의 영화로 만들어 놓은.. 그것으로 기억이 얼핏 난다.

이 중 한명의 감독은 내용과 영화 전개상 어울리지 않는다 하여 빼놓았던가? 아무튼 그 기억까지.

 

솔직히 그때는 멋도 모르고 감독이 7명씩이나 연출 했는데 재미있겠지.. 한명이 해서 안되는거 7명이 하면 그나마 영화가 괜찮지 않겠어? 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조금은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한 느낌이다.

미국에서 이당시 쯤에 나왔던 4명의 감독이 호텔의 벨보이를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 4룸 이란 영화가 있었던 것을 기억한다. 나역시도 그것을 보고 우와 신선하고 재밌다.. 이런 느낌을 받았으니.. 하지만, 왜 어째서 우리나라 감독이나 제작자들은 그런 것을 앞서서 먼저 만들 생각은 않고, 그것을 따라가는지 모르겠다.

 

이당시에는 참으로 한국 영화에서 모방 영화들이 많이 산재 했었던 시기 갖기도 하다.. 영화 체인지는 일본 드라마를.. 그리고 왕가위 감독의 화면에 푹 빠진 한국 관객을 위해서 그런 풍의 영화들.. 또한, 미국의 흥행공식 코드 방식을 따라한 영화들 등등등... 너무나도 뱃기기에 급급한것은 아니었나 이당시를 대표하는 영화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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