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갠적으로 추억이 많은..

기억으론 대학교 1학년때.. 갓 입학한 신입생..

MT때 같은 조였던.. 남 모르게 좋아라 했던..

그 선배가 보여준 영화..

그냥 흘리듯이.. 나중에 영화 한편 보여달라고 했는데..

갑작스레.. 이 영화 잼있다고 하는데..

같이 보러 갈래.. 그래서.. 단둘이 보게된..^-^;; 헤헤헤

첨엔.. 쫌.. 어색하고.. 그랬는데..

뭐.. 그냥 너무 좋았던..!! ㅋㅋ

그리고 너무 너무 잼있게 본 영화이기도 하고..

꽉~찬 극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숨죽이면서.. 그렇게 본..

어쩜.. 그렇게 실감나게.. 스팩타클(?)하게..

만들수 있는지.. 정말 대단한것 같다..

물론 감독님의 연출도 너무 좋았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는 배우들의 연기가..

가장 큰 무기가 아니였나.. 이런 생각을 해본다..

송강호..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김상경.. 김뢰하도 그렇고..

또.. 박해일의 연기.. 우수의 찬듯 하면서 매서운 눈빛(?)..

정말로.. 범인일것이라고 생각한..

그치만.. 뭐니 뭐니 해도..

이 영화에서 가장 큰 인상을 심어준 사람은.. 박노식..

향숙이.. 라는 대사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여러곳에서.. 마니*2 패러디도 했던.. 그만큼 인기 있었던..

아쉽게도.. 그 인기와 관심이 지금까지는 이어지지 않아서..

그점이.. 조금 아쉬운..

정말이지.. 스릴 있으면서..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그리고 무엇보다.. 실화를 바탕을 했다라는게..

아직도.. 한장면.. 한장면.. 다 기억에 날정도로..

그 정도로.. 기억에 남고.. 또 그만큼 마니*2 봤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