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어쩌면 이당시 트랜드화 되어 버린 단순 무식 조폭 코믹 영화보단 괜찮다라는 생각은 든다.
하나의 무협지 만화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진 영화이기에 영화는 영화일뿐이다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어 주는 영화라 더욱더 그런 말을 할수는 있을듯 보인다.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무협지의 장풍은... 어릴적 만화책으로도 무수히 보아왔고, 무협지로도 무수히 보아온 인간이라면 한번쯤은 쏴보고 싶은 것이 장풍이 아닌가 하는 생각또한 말이다.
불량 학생들의 천국 에서 벌어지는 단순 액션 영화에 뭐 그렇게 까지 훌륭하다란 생각은 들지도 않는다.
단지 권상우의 데뷔작이자, 장혁의 주연작.. 이정도로 이름을 제목만이라도 날릴수 있었던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 또한 말이다.
영화는 솔직히 내용도 별볼일 없는 그다지 재미 없는 영화이다. 그렇다고 흥행을 한것 같지도 않지만, 그냥 수출용으로 제작했다기엔 너무나도 쑥쓰러운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머리속 깊이 세겨진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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