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순간.. 다른 영화하고는 다른 느낌..

솔직히.. 영화는 현실과는 조금 거리감 있는..

로맨틱함을 더 부각시키고.. 해피엔딩을 끌어낼려고 하는..

실제로는.. 로맨틱함 보다는.. 콩깍지가 벗겨지는..

그러면서.. 현실로 닥치는..

그리고 해피엔딩도 있지만.. 그렇치 않은 경우도 있는..

누군가를 사랑해서..결혼한다는것은..

그렇게.. 로맨틱하고.. 다 좋고.. 낭만적인..

그런것이 아닌.. 노력.. 배려..믿음..책임감이..

다른 무엇보다.. 필요한것 같다..

사랑 하나만으로.. 남은 여생을 같이 보내기에는..

모든것이 눈 감아지고.. 용서되지는 않는것 같다..

서로 다른 환경속에서.. 몇십년을 살았고..

첨엔.. 모든것이.. 다 좋고.. 너무 행복해도..

한번 그 사람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트러블이 생기게 되면..

마음은 금방 흔들리게 되는것 같다..

그러기에.. 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 한번 느낀.. 깨달은..

결혼을 했다면.. 아내와 남편이 같이봐도 좋을듯..

서로가..서로한테.. 영화속 주인공처럼 하지 않았나..

간접적으로 느껴보는것도..

서로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아직 안본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드립니당..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