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히트 친 영화중에서 가장 쉽게 속편 만들어지는 영화는?

맨날 조폭 코믹 영화들이 대다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두사부 일체, 가문의 영광, 그외 등등등 아주 쉽게 만들어 지는 영화 뭐 솔직히 뭔 내용이 필요 하겠냐..

무식한 깡패 좀더 무식하게 그리고 싸우는 장면 조금더 멋지게 싸우고 영화의 재미 전편과 거의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 가면 되는 거 아주 쉽게 만들수 있는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

이 영화 역쉬 뭐 별반 다를것 없는 그냥 속편 영화다.

달라진 내용이 있다면, 졸지에 절을 내놓게 생겨 버린 스님들과 스님들을 내쫒아야 하는 깡패들.. 이야기가 전편과 반대로 흘러간다는 것 말고는 뭐 큰 변화도 없다.

전편과 같은 방식의 웃음은 후편을 유치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면서도 영화인들은 언제나 그런 면을 고집한다는 것 역시...

이런 영화 1명의 관객도 들어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