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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의 결혼리허설 27번의 결혼리허설
hongwar 2008-04-28 오전 10:53:03 1062   [4]

평소 "케서린 헤이글"의 외모와 연기에 관심을 가졌던 나로서는 이번에 새로이 주인공을 맡은

영화 "27번째의 결혼 리허설"이 반갑기만 하다 

아늑한 아파트와 누구나 부러워하는 커리어 거기에 쾌활하고 당당한 성격까지 성공한 뉴요커의

모든 것을 가진 제인(캐서린 헤이글 ). 하지만 그녀는 자신보다는 남들 먼저 챙기고 늘 남의 결

혼식에 매달려 있어 정작 자신의 사랑과 행복은 찾지 못한다. 어느날 저녁, 여느 날처럼 두 개의

결혼식을 오가며 바쁜 들러리 역할을 하는 제인 그리고 그녀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까칠한 냉소

남 케빈(제임스 마스덴). 우연히 제인의 다이어리를 손에 넣게 되는 케빈은 빽빽하게 들어찬 수

십 개의 웨딩 플랜에 흥미를 느끼고 의도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한다.

 한편, 제인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자 자신의 모든 것을 양보했던 동생 테스가 돌아오면서 그녀

의 완벽했던 삶이 뒤죽박죽 엉켜 버린다. 바로 자신이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완소 매력남 조지가

초절정 섹시녀 테스에게 첫눈에 반한 것. 모든 것을 남들에게 맞춰 살아왔던 제인은 허탈함을 느

끼고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기로 결심하는데…

내숭없이 솔직 당당한 "케서린 헤이글" 원숙한 연기와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을 사로잡

는다. "27번의 결혼리허설"은 여타 동화 속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와는 달리 사랑에 목

매기보다는 억척스럽고 씩씩하게 자기 삶을 살아가는 제인이 자신의 사랑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

로서 누구에게나 일어 날 수 있는 현실속의 사랑을 화려한 영상으로 그려내고 있다. 결혼과 사랑

에 대한 꿈과 환상으로 스물 일곱번의 결혼식 들러리를 서면서도 행복해하는 제인. 하지만 정작

자신의 사랑에는 소극적이었던 쑥맥 제인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 "27번의

결혼리허설". 설레는 봄날, 스물 일곱 벌의 색다른 드레스들과 각종 결혼식으로 사랑을 꿈꾸는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으로 점쳐지는 영화이다.


(총 0명 참여)
shelby8318
글 잘 읽어봤어요.   
2008-04-28 14: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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