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를 보고.
일단~예고편만으로는 참 재미있었을것 같았다.
하지만,,엔딩크레딧올라가는 순간 불이켜지면서 나뿐만아니라 극장 안 모든 관객들이
약속한것도 아닌데,,,"뭐~~야?!"를 외쳐대며 급하게 빠져나갔다..
도대체 뭘 본건지...
기억에 남는 웃긴대사. "저 칫솔니가 다쓰니? 칫솔이 왜이리많아.."밖에는...
호스트들의 삶을 담은 영화같은데,,
어쨰 정이안가는 캐릭터들.
여자패는 사이코.개념없는 호스트들.앞뒤 이해안가는 관객의 눈을 잡아두려고 애써 수위높은노출신을
끼워넣은듯한 느낌을 지울수없는 거북한 영화.(너는 내운명에서 나온 노출신과 비슷>완전짜증임.)
윤계상 토해내는 신은(색증시공과비슷 이것도 완전 짜증임)
스토리가 있는건지..없는건지..마구잡이식 잡탕에 아주 거북하고 기억하기 싫은영화.
이 영화보고 저런데 가지 말라는게 메시지인가?
....암튼,,,돈안주고 보길 참 다행~
그래도 열심히 찍은 배우들(남주인공 배우들 연기는 굿이었어요)과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차라리 다큐로 찍었더라면 한층 나았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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