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 좀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10000BC는, 짝퉁아포칼립토-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용 전개는 아포칼립토와 거의 유사한데
오히려 아포칼립토는 잉카시대 문명을 잔인하지만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면,,
이영화는 좀 만화틱하고 사실성이 많이 떨어져요
지루해서 하품도 여러번하고, 중간에 나갈까 몇번을 망설였답니다.
스토리가 좀 엉성한 부분도 있구요
여주인공은 창에 맞아 죽어요 그런데,, 맘모스의 기운으로 되살아나고
신전을 지키는 최고 악당? 은 .. 태사기의 최민수의 포스와 맞먹으나, 죽을땐 그 비중과 정 반비례하구요.
게다 좀 백인/미국/영웅 주의도 느껴지더라구요. .
영어가 원시언어보다 한단계 앞선 언어처럼 묘사됐구요
원시인들이 쓰는 언어는 진짜 언어인지... ㅡㅡa
아포칼립토는 그 원주민 언어를 그대로 사용한 걸로 아는데
10000BC 흑인 원주민들은 "어버버버" 하는 느낌???
약간은 보고나서 멍~한기분도 드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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