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이 직장에서 하기싫은 일을 시작하게 된날,
손이 머리보다 커져버린 꿈
스테파니의 등장 에서 부터
그녀를 좋아하면서 드는 감정에 관한꿈 들...
스테판의 꿈이 영화내용의 거의 전부이다.
전혀 과학적이지 않았던 내용들
'수면의 과학' 이라고 하는 것보다 '수면의 비과학' 이 더 맞는 말일것처럼 보인다.
'자신의 꿈을 기록하라'는 성격 심리학 과제를 하고
본 영화라 초반엔 집중 했으나...
점점 이해가 안갔다. 아무래도 내 사고와는 약간 빗나간 영화인듯.
이터널선샤인 볼때도; 짐캐리의 예전기억부분은 이해도 안가고
공감도 안가고... 그랬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엄청기대하고 봤지만 실망했던 영화.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귀여웠던 영화다. 동화같아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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