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스포
알포인트를 재밌게 봐서 그런지 초반엔
아 저 역은 감우성이 해야 재격이였는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자꾸 알포인트랑 오버랩되서.. 영화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거 같아요.
영화만 본다면 재미있었어요~~ 근데 넘 리얼리티..혐오가 살짝 있었어요
그리고 점점 좀비영화화되는 느낌..
바이러스 걸려서 총 맞아 죽은 병사가 차에 다리를 찌이고
나서도 다시 깨어나서 발목을 잡는데..새벽의 저주가 또 오버랩..
너무 기존에 있던 내용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였어요
제가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많이 봐서 오버랩 되는게 많았을 지도 모르고ㅎㅎ...
알포인트 땐 소재도 신선하고 좋았는데
물론 gp506도 재밌었어요
그런데 상영시기를 잘 잡은 듯해요..
저는 재밌긴 했는데 그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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