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사가 처음으로 영화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일찍 부터 sf 영화팬들을 자극시켰던 영화.
그동안 마블사의 판권으로 돈을 많이 벌었겠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혹시나 그동안의 돈을 다 까먹게 되지않을까했던 그영화.
그러나 이런 생각도 다 기우에 지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로버트 다우닝 주니어의 주연발탁은 탁월했으며 조연들의 연기력도 이미 검증되었으니 이젠 특수효과와 감독의 연출력만이 문제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특수효과는 트랜스포머와 필적할 만한 거의 완벽에 가까웠고, 완급 조절을 해가며 특수효과를 사용한 감독의 연출력도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리고 엔딩크래딧이 올라감에도 끝까지 지켰던 관객들에게 보너스 트랙은 다음 편을 기대할 만하게 했던 장면!
다음엔 사무엘 잭슨이 등장! 근데...점퍼하고 너무 겹치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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