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구나
배우 봉태규에 대한 왠지 모를 기대감에 낮은 평점에도 불구하고 설마 그정도는 아니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았다. 근데 시작부터 나의 작은 기대감은 산산조각이 났다.
누가 어쩜 저렇게 어의없고 유치한 삼류의 영화를 엄청난 홍보와 함께 개봉할 생각을 했을까??!!
그리고 뮤지컬배우 전수경씨를 캐스팅해서인지 아님 그것땜에 그녀를 캐스팅한건지 뮤지컬 영화 따라하기인지 중간 중간 안 어울리는 저 노래와 춤은 뭐꼬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는 영화였다. 무엇을 기대하던지 절대 만족할 수 없는 저질 영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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