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근씨하면 남성정력을 떠올리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지금의 이대근씨는 에로영화출연을 후회한다고 말씀하셨으나
그의 캐릭터가 정력남아였음은 부인할수 없는일.
근데 단지 많은 에로영화에 출연했다고 스타가 되는건 아니잖는가?
이대근씨의 파워풀함.능글맞음. 귀여움.^^
그러한 장점들이 모여 최고의 섹시스타를 만들어낸것이다.
물론 원작 " 가루지기 " 가 잘만든영화는 아니다.
그러나 리메이크 "가루지기 " 는 너무 못만들었다.
봉태규. 대체 무슨 생각으로 출연했을까?
자신의 이미지를 잘 생각했어야한다.
얼핏봐도 약골로 비치는 그 앙상한 얼굴과 몸매로
이대근의 카리스마를 넘봐?
이 영화의 포인트는 참 찾기 어렵다.
되는대로 막 코드를 갖다썼다는 느낌.
케이블방송의 성인시트콤을 조잡하게 베낀 셈.
나도 궁금하다. 대체 누가 투자했을까?
개봉관은 어떻게 확보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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