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화려한 호스트바의 얘기를 다뤄서 그런지 어두운 면이 굉장이 많았다..
겉으로 화려해보이는 직업에 비해...안쪽으로 들어가면 깊게 슬픔이 많았고..
금전적인 불안감....회피하고 싶은 갈망...등등...
여러 이야기들의 복합적으로 덩어리째 들어있는것이 보였다..윤종빈 감독의 창작력..
그리고 하정우와 윤계상...그 외 배우들의 어색하지 않은 연기들은...영화를 보면서
다소 지루할 수 도 있었지만...정말 다큐를 보는것처럼 하정우의 연기는 실제 같았다.....
멋있는 영화가 아닌...진정성 있는 영화...결말은 조금 허무해보였지만..이시대에서
한번쯤은 보고 ,,,생각해야 할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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