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이번에 정말 어렵게 보게 된 영화입니다
글쎄 시사회 좌석이 모두 동이 났다더군요 뭐 아무튼 이후에 예매권을 보내주셔서 오늘에야 보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자 그럼 쓸데없는 이야기는 여기서 각설하고 영화평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우선 결론 부터 말하자면
연기력은 출중 내용은 글쎄...
이 한마디에 다 포함되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죠. 하정우! 역시 그의 연기는 빛이 납니다. 호스트로 일하고 있는 삼류의 삶의 잘 그려냈죠. 물에 빠져도 입만 동동 뜰거 같고 약한자만 등쳐먹는 악인의 모습을 잘 그려냈죠. 하정우씨가 진짜 그런거 같은 모습까지 보입니다.하하 그리고 윤계상씨 아 이분도 영화 많이 찍으셨죠. 다 기억은 안나지만 발레교습소, 뭐 여러개 있죠. 그래서 그런지 이분도 연기는 괜찮더군요. 호스트 종사 3개월만에 망가지는 인간군상을 잘 표현한듯 보입니다.
내용은 글쎄요. 호스트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것 같기는 한데 뭐라고 할까요. 내용에 두서가 없다고나 할까요. 그냥 전체 내용을 쓱... 훍는 느낌이죠. 그리고 간간히 나와주는 윤진서씨와 윤계상씨의 베드신. 그리고 호스트와 호스티스의 난잡한 삶.
뭐 18세 이상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말초신경을 자극할 만한 부분도 있집만 내용은 별로입니다. 차라리 좀더 한 인물에 비중을 두고 호스트의 삶만 비추는것도 좋았을 듯합니다. 조금 아쉽네요.
글쎄요 이 영화 결론은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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