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그 두배우 이름만으로 이 영화의 깊이와 가치가 느껴졌다.
그리고.. 그들은 그냥 그 사람이었다. 그 나이가 아니면 절대 표현할 수 없는 것들..
사실 20대중반인 나는.. 죽음에 대해서 심도깊게 고민해 본 적이 없다.
아직은 먼 이야기일 거라고.. 그러나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이 조금은 달라졌다.
물론 주인공들은 충분히 나이가 들었지만.. 사실 병에 걸려서.. 혹은 사고로 내 나이또래
사람들도 죽어가는 세상이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난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그리곤 생각했다. 이제부터라도 하나씩 하나씩! 실천에 옮길 것이라고!
그리고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리고 삶에 대해서,, 죽음에 대해서,, 그리고 각족의 사랑에 대해서도
진지한 성찰을 하게 해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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