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반전과 복선들.. 중간에 잠깐 지루했지만
끝까지 호흡을 잃지 않앟던 영화였다.
배신.. 그것도 가장 사랑하는 사람으로 부터의..
그 면에서 난 자실 제시카 알바를 이해할 수 없었다.
물론 시작은 그를 죽게 해서 뭔가 얻어내려고 했다지만..
그렇게 멋진 헤이든 크리스턴슨이 그렇게 사랑해 주는데..
어떻게 그에게 전혀 빠져들지 않을 수 있는 건지..
참참.. 거기서 사실 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주인공에게 100%몰입할 수 없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그렇듯 모성!
자신의 목숨을 내 놓을 만큼 자식들을 사랑하는.
난 사실 결혼을 하지도 않았고.. 그러니.. 아이를 낳아본 적도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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