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홍보 문구를 보면
우선 만년전 이야기를 그렸고 무엇보다고 다양한 동물과 괴수들이 등장하여
영화의 재미를 더하리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투모로우><인디펜던스 데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연출 등
눈을 끄는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보면 멜깁슨 감독이 만든 아포칼립토를 보신분이라면 이 영화가 왜 한심한지 아실겁니다.
멜깁슨 감독이 만든 아포칼립토를 모방해서 거기에 괴수 부분만을 덧씌운 영화였습니다.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딱 맞는 영화더군요~
저는 멜깁슨 감독이 만든 아포칼립토를 재미있게 봤는데 다시한번 재방을 보는듯해서...
그냥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내용은 신경쓰지 말고 화면과 괴수들, 그리고 대형화면에 가장 맞는 웅장함을 즐기시면 좋을겁니다.
줄거리 요약
인간과 동물 모두 야생의 본성이 살아 있고 거대한 맘모스가 지축을 흔들며 땅 위에서 공존했던 시대. 산에 사는 작은 부족의 젊은 청년 들레이(스티븐 스트레이트)는 아름다운 에볼렛(카밀라 벨)을 사랑한다. 하지만 낯선 전사들이 부족을 급습하고 에볼렛을 납치해가자 들레이는 살아남은 부족들과 함께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세상 끝으로의 힘든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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