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레이싱을 좋아했던 스피드레이서(에밀 허쉬분)는 탁월한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그리고 거대기업 로얄튼의 러브콜도 받게 되지만 거절을 함으로써 크나큰 어려움에 빠져버린다.
그 후 회사를 다시 일으키려고 하는 태조(비 분)와 저승사자라 불리는 레이서X(매튜 폭스분) 이 두명과 함께 팀을 이루고
자신의 우상인 형의 목숨을 앗아간 죽음의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는데...
영화는 시작부터 강렬하며 화려한 색채를 바탕으로 화려한 레이싱을 보여 줌으로서 기대치를 확 증폭시켜버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 만화에서도 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모습들은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듯 하였으며,
액션은 우리전공이라는 것을 강조하듯이 눈으로 쫓기도 힘든 카푸와 숨막힐정도로 치열한 레이싱으로 2시간 내내 영화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덤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유머는 더욱 감칠맛 나게 만들었고, 중간중간 비를 보면 저절로 흐믓해 졌다.
끝으로 레이싱카 마하5가 달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멋지고 정말로 통쾌 하다.. 내 최고의 장면은 끝부분에서...... ^^;;
봐도 봐도 재밌는 매트릭스를 만든 워쇼스키형제를 너무 좋아하는 탓도 있고,
특징있는영화 (만화에 비슷하다고 하지만 그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 감탄이 먼저 나온다.)를 좋아하는 탓도 있고,
I Max관에서 시사회로 본 탓도 있겠지만 마음속으로 계속 박수를 치며 봤던 영화로
진짜 강력추천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I Max관에서 보는게.... ㅋㅋ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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