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매트릭스라는 엄청난 영화의 감독의 복귀작....
그리고 신예 에밀 허쉬의 주인공 캐스팅...한국 배우 정지훈..출연...
그 외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인상 깊고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한 스피드 레이서..
워쇼스키 남매 감독... 상당히 영화에 정성을 쏟은 것 같아 보였다.... 여기 저기 공은 쓴 흔적..
특히 CG가 .....요즘 현대적인 기술보다는 약간의 복고를 삽입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워낙 블럭버스터로 기대를 모았으니....나로서도 엄청난 기대를 하고 영화를 감상했다.
하지만...너무 기대도 컸나보다..2시간 가량의 분량에서.. 재밋엇던 부분은 30분 내외였던 거같다..
그 이상은 잔잔하고 왠지 지루한 부분이 있었다...관객의 감정을끌어내기에는 뭔가가 부족한 것 같다.
가족영화로써 손색 없을 거지만...워쇼스키 감독이라면..뭔가 대단한 것을 창출할 줄 알았다..
물론 마지막 15분정도의 클라이막스 감동 부분은.....강추할 만 하다......감동을 지대로 느낄수가 있다......
우리 눈에 익숙하지 않은 레이싱 영화라.......생소하긴 했다...2편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봣으면 좋겟다..
비는 생각 외로 별로 출연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