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워쇼스키 형제는 날 실망 시키지 않는구나..
재미 없다고 리뷰 몇개 올라오는데...
아이맥스에서 안봐서 그런거 아닌가.. ㅋㅋㅋ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난 재밌게 봤다.. 침펜지와 스피드 동생 나왔을때도
겁나게 웃었고.. 특히 동생 욕할때 웃겨 죽는 줄 알았어!!!
거기에 비 역시 영어 할 때 어색하지도 않고.. 조금 랩처럼 말하기는 하지만...
JYP페밀리 었던 박준형 ㅋㅋㅋㅋㅋㅋㅋㅋ
짧지만 인상 깊었어....ㅎㅎㅎ
박준형이 영어를 잘하니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를 많이 도와주지 않았을까 싶어...
영화 이야기를 해보면.. 나 역시 처음에 이 영화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왜 워쇼스키는 이런걸 만들었을까.. 하고 생각도 했고..
그러다 예고편을 보는데 의외로 재미있을 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고 봤지..
일단 유치한 장면이 있기는 해.. BUT 영상의 화려함이나 경주하는 장면은
마치 오락을 하는 기분이랄까.. 화려함에 눈이 조금 어지럽기도 했지만
난 금방 익수해져서...
보고나니 무언가 허전해졌다고 할까... 하던 게임도 재미가 없게 느껴지고...
아무래도 한번 더 극장가서 봐야겠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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