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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의 영화감상평 ## 쿵푸 덩크
excoco 2008-05-12 오전 12:05:47 1237   [2]


네이버 영화줄거리 스크랩-----------------------------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소림축구, 쿵푸 허슬, 이번엔 덩크다!
상하이 마천루들 사이 농구장. 강보에 쌓인 아이가 버려져 울고 있고, 그 옆엔 ‘건곤대전이’라는 무공 비급을 담은 책자가 있다. 버려진 아이, 팡시지에(주걸륜 分)는 쿵푸 학교에서 성장하며 초절정 쿵푸 실력을 터득하게 된다. 길거리의 사기꾼 리(증지위 分)는 농구 룰에는 젬병이지만 위력적인 슛을 쏘는 팡시지에한테서 농구선수로서의 잠재력을 간파한다. 그는 팡시지에를 이용해 돈을 벌 속셈으로 부모를 찾아주겠다며 접근해, 제일대학 농구부에 입단시킨다. 농구부 주장의 여동생 릴리(채탁연 分)를 짝사랑하는 팡시지에는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쿵푸 무공을 농구 경기에 응용시켜 깜짝 놀랄만한 재능을 발휘, 팀을 연승으로 이끈다. 용병으로 구성돼, 코트에서 온갖 난폭한 짓을 일삼는 최악의 농구단을 맞아 팡시지에는 쿵푸 마스터가 가세된 드림팀으로 최후의 결전을 치르는데…위기에 처한 팀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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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로 많은 팬들을 가지게 되었을 주걸륜.
이번엔 로맨스가 아니라 액션(?) 영화다.
소재 자체가 그렇듯이 황당무계 판타지 영화이고, 킬링타임용이며, 전형적인 상업영화의 표준을 많이 따르고 있는데,
남들은 뭐라 할지 모르겠지만, 주걸륜의 외모나 연기력이 그다지 스타성을 가지지는 않은것 같다.
'말할 수 없는 비밀' 에서도 그다지 로맨틱하진 않았던것 같고, 이번 영화에서는 숨겨졌던 근육질 몸매를 보여주며 다른 이미지를 많이 보여주곤 있지만, 웬지 어색한 눈빛과 연기력은 다소 실망스럽다.
(그래도, 로맨스 보다는 이런 영화가 잘 어울리는것 같다.)
 
농구의 '농' 자도 모르던 팡시지에가 우연히 농구를 하게 되고, 천부적인 쿵푸실력으로 주목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 강백호를 빼다 박았고, 강백호의 성격과도 상당히 흡사하게 묘사되고 있는듯 한데, 이 영화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점은, 이 영화의 핵심이랄 수 도 있을 '덩크' 장면이다.
와이어 액션이 아닌듯 날아가는 장면 자체는 리얼하지만, 키가작은 배우들이 말도 안되게 높이 점프하는 장면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다.
그만큼, 덩크 장면이 멋있다거나 자연스럽다고 말하기엔 어색하다.
트랜디 드라마의 전형이기에, 긴머리의 약간은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남자 배우들이 등장하는데(게다가 여자 주인공은 잠자리 안경),
너무 뻔한 인물 설정(?)이랄까?
그다지 신선하지는 않다.
쿵푸 덩크라는 소재가 신선할 법도 한데, 그다지 신선한 느낌이 들진 않고 그냥 무난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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