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왁스라는 뜻도 모르고 간 이 사람이 공포 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왜이렇게 잔인할까용. 이 영화를 보면서 한국의 인형사를 보는 줄 알았었는데... 왁스로 처리 했다는 점과... 왁스가 뜯어지면서 사람의 혈관과 뼈가 돌출 되는 장면... 그리고 너무나 잔인하게 죽는 조연들때문에 영화관을 빠져나가는 매니아님들... 신문의 내용에서는 주인공의 섹시미보다는 아마 놀라는 장면들이 많다고 했는데 주인공의 연기력은 별로 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여 하우스 오브 왁스 2가 나오지 않을까 라는 마지막 장면... 이 영화안에서는 감탄사는 나옵니다. 너무나 정교하게 만든 밀랍 인형이 있고 집 전체가 왁스로 되어있다는 점. 그리고 마을의 모든 사람들도 왁스라는 점 잔인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심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제발 제발 시사회 보시는 분들 글구 영화 보시는 분들 조용히 봅시다. 무서워서 소리 지르는 거 말고요.(나도 놀라니깐) "안들어가면 되지 왜 들어가는거야?" 등등 애인한테 말하는 건 좋은데 옆사람들에게 크게 들리게 대화를 하면 영화 보는 예의가 아닌것 같음당. 암튼 집에가는 길은 좀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였음당... 놀란 가슴 좀 봄바람에 진정시켜야 할 것 같았거든용... *^^* 잔인한 장면으로 놀라는 것 보다는 정말 공포 스러운 정말 호러 스러운 영화 언제쯤 나올까 기다려 봅니당.
2008-05-12 오전 12: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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