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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 새로운 수퍼 히어로의 등장 아이언맨
mrz1974 2008-05-13 오전 11:16:41 14765   [23]
 
아이언맨 :  새로운 수퍼 히어로의 등장
 

 
수퍼 히어로 영화라면 워낙 좋아하는 탓에 이번에 새로이 개봉한 <아이언맨>은 과연 어떤 수퍼 히어로 영화가 될 것인지 궁금해서 본 영화. 마블이 직접 제작한 만큼 어느 정도의 퀄리티를 지닌 영화를 보일 지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STORY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중 게릴라군의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게릴라 군에게 납치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 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그를 위협한다. 그는 자신을 도운 한 남자의 덕분에 게릴라 군을 위한 무기 대신,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 수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인 ‘Mark1’를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생명의 은인을 잃고 만다.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 뗄 것을 선언한다. 그 일로 인해 그는 자신의 회사에서 내몰리고 만다.
 
 
 
Mark1을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 데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탈출하는 당시 부서져버린 Mark1를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수트 Mark2를 만들어낸 토니 스타크.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현실에서 가능한 최강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 Mark3를 마침내 완성한다.
 
 
 
토니 스타크가 탈출하는 과정을 통해 Mark1의 가공할 위력을 확인한 게릴라 군은 토니 스타크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Mark1의 잔해와 설계도를 찾아낸다. Mark1을 재조립하여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거대하고 강력한 철갑 수트를 제작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토니 스타크가 갖고 있던 에너지원을 훔쳐아이언맨을 능가하는 거대하고 강력한아이언 몽거를 완성한 그들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토니 스타크는 그들의 음모과 배후세력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데...!
 
과연 토니 스타크는 이들의 음모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아이언맨의 볼거리
 
- 이기주의자 먹만장자 토니 스타크, 초보 수퍼 히어로로 다시 태어나다
 
 
극중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는 군수산업의 주역이자 자신만 아는 철저한 이기주의 억만장자이다.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낸 무기들이 어떻게 되고 있는 지는 그리 관심을 두지 않능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우연한 계기로 테러범에 납치되어 생사의 기로를 넘기고 난 뒤, 지난 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자신이 개발한 하이테크 수트를 이용해 평화와 정의를 지키는 수퍼 히어로로 거듭난다.
 
 
특히 그가 만든 하이테크 수트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스스로 발전해나가는 과정은 단순해지기 쉬운 수퍼 히어로 영화에서 성장 영화라는 재미를 선사한다.
 
 
- 마블 코믹스 수퍼 히어로 스타일 영화 탄생
 
이 영화는 <스파이더맨>으로 너무나 유명한 마블 코믹스에서 직접 제작한 첫 수퍼 히어로 영화이다.
 
영화 속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가 수퍼 히어로로 되기까지의 과정은 <스파이더맨>의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비슷하다.
 
이전까지는 마블 코믹스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영화화 하는 데 있어 영화 제작사에게 넘겨 주었지만 이번에는 직접 제작함으로써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만 하다.
 
- 강렬하고 다채로운 액션 씬
 
 
아이언 맨은 수퍼 히어로물인 만큼 그 볼거리는 단연 액션 씬이다.
 
아이언맨 Mark1 VS 테러범
아이언맨 Mark3 VS F-22
그리고, 아이언맨 VS 아이언맨
 
이와 같은 구도의 대결 씬들은 지상전과 공중전등을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수퍼 히어로 영화들에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로 특화된 아이언맨 만의 액션 씬을 선 보여준다. 만일 기존의 수퍼 히어로 영화와 비슷했다면 이와 같은 반응은 이끌어내지 못했을 것이다.
 
아이언맨을 보고
 
- 새로운 수퍼 히어로의 등장, 아이언맨
 
국내에 소개된 수퍼 히어로 영화는 많았다. 하지만, 강철 수퍼 히어로 영화라면 단연 특촬물로 불리우는 일본영화였다. 헐리웃 역시 그에 전혀 뒤지지 않았지만 일본의 특촬물의 수퍼 히어로를 압도하지 못했다.
 
CG의 발달로 인해 이전에는 표현할 수 없던 것들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미처 표현할 수 없었던 것들이 가능해진 지금 이를 표현하는 데 있어 헐리웃 만큼 그 역량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자본력과 시나리오, 배우들이 있는 곳은 드문 실정이다.
 
영화에 출현하는 배우진들만 해도 탁월한 연기력과 인지도를 지닌 이들이 영화의 중심축인만큼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가 가지는 액션뿐만이 아닌 감성을 잘 전달해준다.
 
인기 작을 영화화하는 데 있어 얼마나 원작을 잘 표현하고 관객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가가 최우선이다. 그 점에서 <아이언맨> 최상의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이는 마블에서 직접 제작한 만큼 그들이 선 보이고 싶어했던 것과 관객이라면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에 대해 잘 파악하고 이를 영화에서 완벽하게 펼쳐낼 수 있었기에 그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영화가 될 수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이미 <아이언맨>이 속편이 결정된 시점인 만큼 시리즈 영화로서의 첫 영화로는 이전의 마블 코믹스의 작품를을 영화화한 작품들 보다 매력적으로 잘 그려낸 것으로 생각된다.
 
<아이언맨>의 시리즈 영화를 기다리며, 한편으로 마블에서 선 보일 또 다른 수퍼 히어로들의 등장을 기대한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총 1명 참여)
lhohj
good   
2008-05-25 08:11
sdwsds
기대된다.   
2008-05-22 18:22
wjswoghd
영웅의 모습은 늘...   
2008-05-21 17:06
joynwe
재미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08-05-19 21:5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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