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떼기도 전에 자동차 엔진소리를 흉내내던 스피드 레이서
모든 자동자 경주에서 순위가 정해져있으며
경주는 단지 권력싸움일 뿐이라는 것에 저항하며
멋지게 일위를 해내는 내용
정의와 맞서 싸우며 비겁함과 타엽하지 않은 모습을
만화처럼 재미나게 풀어냈다
마치 자동차 경주를 하기위해 태어난 사람같이 이름도 스피드 레이서다 ㅎㅎ
깜작놀랬다. 도로가 나오는데 컴퓨터 그래픽 티가 팍팍 나면서
집이나 학교의 생활은 진화된게 하나도 없는데 자동차 산업만 삐까뻔쩍하게
발달되어있었다 ㅡㅡ;;;
하. 지. 만
멋쟁이 비 씨가 두둥~ 등장했을때는 한국인으로써
반갑고 도 무언가 찡했다 ㅎㅎ
작품성의 무게를 따지자면 별점 한개도 받을까 말까겠지만!
만화가 원작인만큼 철저하게 만화스럽다 ㅎㅎ
한장한장 넘기는 수고를 덜어주고 화려한 액션으로
눈을 즐겁게 해준 영화
2시간 30분이 결코 지루하지 않았다.
내용을 깊게 파고 들어가면 여러가지
유치원생에 딱 걸맞는 내용이 많지만
그래도 재미 있었다. 나름
뒷거래가 화려한 세태를 풍자하고
그런 것들을 고쳐 나가려고 하는 작은 움직임은
결코 초라하거나 모자르지 않았다.
그런데 그런 모습이
만화다움에 살짝 묻혀버린 느낌? ㅎㅎ
그래서 더 재미있고 가볍게 볼수 있는영화였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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